Skip to content
Home » 안전한 생리대 제품 | 🤦🏻‍♀️순면인척 하는거는 진짜…. 그만하자!!! 🔥👀리얼 생리대 월드컵!!🏆 450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안전한 생리대 제품 | 🤦🏻‍♀️순면인척 하는거는 진짜…. 그만하자!!! 🔥👀리얼 생리대 월드컵!!🏆 450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안전한 생리대 제품 – 🤦🏻‍♀️순면인척 하는거는 진짜…. 그만하자!!! 🔥👀리얼 생리대 월드컵!!🏆“?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au.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au.taphoamini.com/photos.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밤비걸Bambigirl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25,245회 및 좋아요 331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국내 제품 중에 친환경 생리대로 출시된 것들은 프리냅 / 유기농본/ 블루블루 / 데이위드 / 허그미 / 해피문데이 / 청담소녀 / 라네이처 / 메이앤준 / 맥심 등이 있다.

Table of Contents

안전한 생리대 제품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순면인척 하는거는 진짜…. 그만하자!!! 🔥👀리얼 생리대 월드컵!!🏆 – 안전한 생리대 제품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역시….순면인척 하는 생리대들 아직도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
그르지 맙시다!!!
😎우리 더 많이 공부하고 알아서 척하는 것들은 바로 제껴버리자구요!!

💝오드리선×밤비걸 시크릿링크 할인 💝
여기서만 구매 가능한 가격이니까요!! 다른데서는 ㅠㅠㅠ…..이가격이 아닙니다!!
👉https://bit.ly/35XkpSB
✅ 한정기간 오픈 핫딜 (~3월 23일까지)
최대 55% 할인!!! + 그립톡, 화장솜, 청결제 등 증정

🌰 밤수니들만 특별히 할인받는 시크릿링크!!! (~소진 시까지)
최대 53percent할인!!! + 화장솜/청결제 옵션 할인

👉 스토어찜/소식알림 동의하면 중복 할인돼요!!
👉 밤수니 전용 시크릿링크는 무조건 무료배송!!! 무배무배!! 🚚
👉 평일 23시 30분까지 결제 완료 시 오늘출발​!! 🚀

안전한 생리대 제품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여성 필수템, 안전한 생리대 추천 – 브런치

여성들의 필수품, 생리대. 한 달의 한 번, 매달 사용하는 제품이니 만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최근 생리대 발암 물질 논란 …

+ 여기에 표시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9/28/2021

View: 4266

안전한 생리대 추천 안전한 생리대 리스트 생리대 5종 추천

시크릿데이 생리대 역시 위험 생리대 군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는데요! 시크릿데이측에서 주기적으로 항상 유해성분 검사를 한다고 해 더 믿음이 가는 제품 …

+ 여기를 클릭

Source: m.publish.naver.com

Date Published: 3/9/2021

View: 2656

아마존 1위 뚫은 유기농 생리대, 한국 여성 3명이 만들었다

면으로 만든 1회용 생리대, 그 중에서도 안전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 게임체인저,라엘,아마존 1위,라엘 창업자,생리대,유기농 생리대.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0/28/2022

View: 6618

#안전한생리대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movies

19K Posts – See Instagram pictures and veos from ‘안전한생리대’ hashtag. … 제품협찬 여성분들에게 진짜 중요한 제품이 #생리대 자나효오~ 특히.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9/26/2021

View: 6511

전세계 여성들이 ‘안전한 생리대’ 위해 싸우고 있다 – 한겨레

‘릴리안’ 생리대를 비롯해 각종 일회용 생리용품 부작용 논란이 불거지면서 외국 제품을 ‘직구’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하지만 생리용품의 화학물질에 …

+ 더 읽기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6/25/2022

View: 4793

“내 생리대 정말 유기농일까?” 매년 50억씩 팔리는 … – 매일경제

韓오드리선, 커버·흡수체·날개까지 완전무염소표백 한국 생리대 최초 美 …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8/2021

View: 851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안전한 생리대 제품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순면인척 하는거는 진짜…. 그만하자!!! 🔥👀리얼 생리대 월드컵!!🏆.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순면인척 하는거는 진짜.... 그만하자!!! 🔥👀리얼 생리대 월드컵!!🏆
🤦🏻‍♀️순면인척 하는거는 진짜…. 그만하자!!! 🔥👀리얼 생리대 월드컵!!🏆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안전한 생리대 제품

  • Author: 밤비걸Bambigirl
  • Views: 조회수 25,245회
  • Likes: 좋아요 331개
  • Date Published: 2022. 3. 17.
  • Video Url hyper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ATV_omuG3U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그 후] ③안전한 생리대는 어떤 것인가?

해외 유기농 친환경 생리대, 상대적 고가

국내 안전한 친환경 생리대, 인증마크 받은 제품 리스트

‘허그미, 해피문데이, 유기농본, 데이위드, 블루블루, 청담소녀, 라네이처, 메이엔준, 맥심’

생리대 전문가가 된 예하운 선교회의 김디모데 목사가 파동 당시 찾아낸 제품 2종

안전한 생리대는 어떤 것인가? ⓒ케미컬 뉴스

생리대 파동 그 후, 각 부처의 조사와 저감을 위한 노력과 함께 생리대 시장의 변화도 있었지만, 실제로 소비자는 아직도 어떤 일회용 생리대를 써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5월에 있던 환경보건 공동토론회에서도 각 부처의 조사와 협력으로 나아지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서 진짜 안전한 생리대는 어떤 건지 알려주진 않았다.

‘안전한 생리대’라고 포털에 검색해보면 몇 가지 결과들이 나오지만, 블로그나 개인 포스팅 등의 홍보성 글이 많고, 정작 그마저도 댓글을 확인해보면, 믿을 수 없다는 소비자들이 많았고 그나마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제품들은 해외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해외 유기농 친환경 생리대로 유명한 제품으로는 콜만 / 뷰코셋 / 세븐스 제너레이션 / 나트라케어 / 라라문 / 네띠 등이 있다.

한 블로그의 안전한 생리대 추천글의 댓글들

소비자들은 안전한 생리대를 검색해서 나온 글들을 보고 “해외제품만 있다.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 네티즌은 댓글로 “왜 이 중요한 여성 물품을 해외제품으로만 안전한 제품으로 구매해야 할까요? 이런 필수적인 여성물품들은 제발 나라에서 제대로 관리·감독해줘서 국내제품으로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먼저면 최소한의 것들부터 사람이 먼저 있게끔해주세요”라고 썼다.

국내 제품 중에 친환경 생리대로 출시된 것들은 프리냅 / 유기농본/ 블루블루 / 데이위드 / 허그미 / 해피문데이 / 청담소녀 / 라네이처 / 메이앤준 / 맥심 등이 있다.

[안전한 생리대 리스트]친환경 일회용 생리대 제품의 인증마크 ⓒ케미컬 뉴스

한편, 일 년 가까이 국내에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생리대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생리대 전문가가 돼버린 목사님이 있어서 화제다.

예하운 선교회의 김디모데 목사와 간사들은 이제 포장지만 봐도 어느 회사 어느 제품인지 알 정도로 파동 후 겨울을 생리대에 파묻혀 살았다고 했다.

작년 6월에 예하운 선교회는 저소득층 여학생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프로젝트 [사랑의 날개]를 사단법인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주)해피문데이와 함께 진행했고, 올해는 북한 아이들에게도 생리대를 전달했다.

저소득층 여학생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프로젝트 ‘사랑의 날개'[제공=예하운선교회]

사실 기존에 많은 지자체들과 NGO, 기업들이 기부해주고 있는 생리대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업계 1~10위의 제품들이었는데, 생리대 파동 이후에도 딱히 대안이 없다며 기존 제품들을 제공했다고 한다. 목사님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도 형편없는 제품들 말고, 안전하고 좋은 제품들로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뉴스에 나도 돈이 없어서 기존의 생리대 제품을 쓸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여학생들을 위하여 친환경 생리대를 찾아 협약을 맺고, 저렴한 기부 가격으로 아이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제약회사 출신이면서 목사님인 지인과 의사 출신, 관련 전문 업체 간부 출신 등의 자문단 도움으로 1년 가까이 전국 생리대 공장도 가보고, MD도 만나고 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들을 했다고 한다. 주로 MD들은 김목사님을 만나면 뭐하는 분인데 이렇게 생리대에 대해서 잘 아냐고 물었다고 한다. 몇몇 관계자는 인증마크가 사실 없다고 실토하기도 했다고 한다.

사실 케미컬뉴스에서 인증마크가 있는 안전한 친환경 생리대 제품 리스트를 만들어봤지만, 인증마크 받은 것까지 가짜라면 소비자는 답이 없다.

우리나라 생리대 시장의 70percent가 대기업으로 일부 독점하고 있는 현실에서 소비자들은 생리대를 보통 편의점, 마트, 화장품 전문 드러그스토어 등에서 구매하게 되고, 일부만 온라인, 생협 등의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하는 현실에서 김 목사는 국내 친환경 제품을 찾아냈다고 했다.

생리대 전문가가 된 김목사는 유해물질의 5가지 포인트를 집어가며 설명했는데,

종이를 만드는 목화를 면 재질로 만들 때 하얗게 소독시키는 소독제. 겹겹이 붙이는 데 쓰이는 접착제. 올화이트가 아니라 라인이나 무늬로 들어간 색소 (핑크, 하늘색 등) 생리대 자체가 유해물질이 없다고 해도 포장지에 들어갈 수 있음. 흡수하는 성분(습기제거제와 같은) 제습 성분제.

이런 부분들 모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야 친환경 생리대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유해물질을 검사해주는 인증, 검증기관은 비용이 800~1000만 원까지 드는 고액이라고 한다. 그래서 해외 인증 기관을 찾았는데, 120~130만 원 정도로 국내기관 대비 훨씬 싸다고 한다. 정부가 안전성 검사를 직접 해주면 좋은데, 정부는 사실 직접 하지 않고, 아웃소싱을 준다고 한다.

이어 그는 “세월호 조사도 하부 업체들이 돈 받고 했던 것처럼, 생리대도 식약처에 인정받은 공기관업체들에게 검증이 맡겨지는데 그 비용이 턱없이 비싸다는 것. 그래서 해외 인증 기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생리대 파동 당시 인증마크가 많은 중소업체 중에 1등은 해피문데이 제품이고, 2등이 청담소녀라고 했다. 이후 해외 인증마크를 받은 중소업체들의 친환경 생리대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현재는 그 종류가 늘었다는 것은 큰 성과로 보인다.

‘해피문데이’와 ‘청담소녀’는 안전성 검사 결과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검사 결과 10종 모두 미검출된 제품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 제품들로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

가격대비 권장할 제품은 ‘해피문데이’로 유기농 생리대 인증마크가 제일 많은 대신, 착용감이 살짝 사이즈가 다른 제품보다 작다는 점이 있는데, 개인별 체형이 다르니 그 착용감도 다 다를 수 있어서 개인차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청담소녀’ 가격은 중형 1개당 418원, 해피문데이는 중형 1개당 450원 정도이다.

현재 본지가 조사한 바로는 인증마크를 가장 많이 받은 제품은 ‘허그미’ 생리대였다.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여성가족부 장관상, 名品대상을 수상했다. 가격은 중형이 1개당 500원 정도이다. 중소기업 제품들은 마트 등에 유통하기에는 인프라가 부족하고, 대기업들이 이미 장악해 있는 시중에 유통하기는 실제로는 어렵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가 위주의 제품이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기업 제품 하나와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한 중소기업 친환경 제품의 전 성분 표시를 직접 비교해보았다.

시중에 쉽게 볼 수 있는 대기업 제품 하나와 중소기업 해피문데이 제품의 전 성분 표시 비교 ⓒ케미컬 뉴스

유한킴벌리(좋은느낌 좋은순면 울트라중형날개형뉴) 전성분 표시

순면부직포(면섬유:표지)

부직포(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복합섬유:표지(사이드),흡수체), 부직포(면상펄프,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복합섬유, 올레핀중합체,스티렌블록공중합체,탄화수소지, 파라핀계탄화수소:흡수체), 부직포(면상펄프,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복합섬유, 올레핀중합체:흡수체),부직포(면상펄크, 펄크:흡수체),

폴리에틸렌필름NB(폴리에틸렌,산화티탄:방수충)

열용융형접착제C, 열용융형접착제G(스티렌블록공중합체, 탄화수소수지, 파라핀계탄화수소:접착제)

해피문데이(중형) 전성분 표시

표지-순면부직포, 부직포

흡수체-부직포, 흡수지, 고분자흡수시트부직포

방수충-통기성방수용합성수지필름

접착제-열용융형접착제(구조용), 영용융형접착제(고정용)

전 성분 표시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다른 점은 흡수체 성분 표시였다. 유한킴벌리 제품의 흡수체 성분은 6가지가 넘었고, 해피문데이의 경우는 3가지였다.

유해성 논란의 중심이었던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에 사용된 것과 같은 스틸렌부타디엔공중합체(SBC) 계통의 물질과 비슷한 성분이름이 보였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따르면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에 원료로 사용된 ‘스틸렌부타디엔공중합체'(Styrene-butadiene copolymer)는 UN의 유해 화학물질 시스템 GHS에 의해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다. GHS 시스템은 UN이 1992년 리우 국제환경회의에서 채택한 공신력 있는 화학물질 표기·분류 시스템이다. UN은 유해 화학물질을 식별해 전세계 사용자에게 알린다는 취지에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GHS 시스템 보급을 추진해오고 있다. 해당 원료는 깨끗한나라가 릴리안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생리대 패드 접착제로 사용했다고 밝힌 물질이다. – 디스패치

역시나 자료를 찾아보니 그 스틸렌 단어가 맞았다.

스티렌(Styrene)은 여러 원인에 따르면, 눈 접촉, 피부 접촉, 섭취 및 흡입의 경우 “발암 물질”로 간주된다. 미국 환경 보호국(EPA)는 스티렌이 “특히 위장관, 신장 및 호흡계에 독소로 의심되는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 일부 제품들 중엔 아직도 유해한 (VOCs)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양이 미량일지 몰라도 생리대 파동때 논란이 됐던 식약처의 조사결과처럼 그 미량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는 아직 밝혀진 게 없으니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 아닐까?

자. 이제 안전한 생리대를 고르는 방법 바로 이것이다.

1. 인증마크 확인하기

2. 전 성분 표시 확인하기

생리대 파동이 3년이 지난 지금 정부에서 지켜주지 못하는 우리의 몸 건강을 스스로 지킬 방법을 찾고 주변을 살피고 눈과 귀를 열어두고 지켜봐야 하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그 방법을 먼저 찾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공유하면서 감사함을 느끼는 게 아닐까.

케미컬뉴스 유민정 기자

Chemistry is in all places. 저작권자 © 케미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성 필수템, 안전한 생리대 추천

여성들의 필수품, 생리대.

한 달의 한 번, 매달 사용하는 제품이니 만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최근 생리대 발암 물질 논란으로 선택의 폭이 좁아진 만큼 더욱 신중하게 따져 골라야 하는 생리대. 생리대 하나로 생리통과 중요 부위의 피부 상태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흡수력뿐 아니라 커버에도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 그렇다면 다양한 생리대 중 어떤 제품을 써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

나를 위한 안전한 생리대 추천,

한달에 한 번 안전한 일주일을 보내기 위한 제품을 추천해 보겠다.

유기농 본

無염소표백/無화학비료/無화학접착제

각종 농약과 화확비료를 사용하는 보통의 일반 순면과 다른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이다. 생리통의 원인인 농약에 들어있는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주고 순면 커버기 때문에 면의 손상도가 없고 터치감도 부드러워 부위에 자극없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겉면을 제외한 안쪽 부분이 잘 압축되어있어 흡수력이 좋지만 길이감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양이 많은 날에는 반드시 대형을 추천한다.

나트라케어

100percent유가농 순면커버/천연 펄프 흡수체사용

국내 최초 로하스 인증 생리대로 순면커버로 피부 걱정도 덜었을 뿐 아니라 화학 고분자 흡수체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펄프 흡수제로 질건조증과 같은 여성 질환에 노출되지 않는다. 화학 염소계 표백처리를 하지 않아 안심 사용이 가능한 안전한 생리대. 인공향이나 첨가제가 없어 냄새 걱정또한 덜 수 있다. 속옷에 붙이는 점착제 또한 천연 녹말 성분을 사용해 하나부터 열까지 순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생리대.

허브 데이

알로에/용뇌/박하/어성초 식물성 허브향

천연식물성분이 첨가된 상쾌한 생리대로 생리 기간 중 나는 불쾌한 향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철저한 소독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 사용이 가능하며 6겹 압축 원단이 습도를 조절해 냄새를 제거해 주고 피부의 간지러움 또한 방지해 준다. 통기성을 강화해 위생적이고 사용시 화한느낌을 주어 답답한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흡수력도 높고 냄새 방지에 특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냄새가 신경 쓰이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제품.

시크릿데이 러브

저렴한 가격/천연 로하스 인증/편안한 촉감

부드러움을 입힌 시크릿 커버의 편안한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프라이트 패턴으로 뛰어난 흡수력을 보인다. 미국산 순면커버로 피부에 자극이 적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순하고 무난한 생리대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 여성들이 한 달에 한 번 꼭 착용하는 생필품 치고 가격대가 높은 생리대 제품 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시중에 나왔기 때문에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다른 뷰티 정보 보러가기

아마존 1위 뚫은 유기농 생리대, 한국 여성 3명이 만들었다

한국 여성들이 유기농(친환경) 생리대를 찾기 시작한 건 2017년부터다. 당시 국산 생리대 ‘릴리안’의 발암물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해외 브랜드인 ‘나트라케어’는 매장마다 동이 났다. 때문에 해외에 나갔을 때 마트에 들러 여행가방 한가득 생리대를 사오는 사람도 생겼다. 이때 혜성처럼 나타난 생리대가 바로 ‘라엘’이다.

아마존 1위(유기농 생리대 부문), 그것도 한국 여성 3명이 만든 안전한 생리대라는 사실에 금방 입소문이 났고 별다른 홍보 없이도 국내 생리대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달 말 이 생리대를 만든 공동창업자 3명을 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만났다. 백양희 대표(CEO)와 아네스안 크리에이티브총괄책임자(CCO)는 미국 LA에, 원빈나 제품총괄책임자(CPO)는 서울에 있었다.

[남다름으로 판 바꾼 게임체인저] <22>생리대 ‘라엘’ 공동 창업자들

‘엄마’에게서 가능성을 보다

라엘은 2016년 기자 출신으로 여성 자기개발서 책을 낸 안 총괄과 디즈니 영화배급 담당자 출신의 마케팅전문가 백 대표, 건축을 전공한 아트디렉터 원 총괄이 함께 창업한 브랜드다. 시작은 안 총괄의 아기용품 온라인쇼핑몰이었다. 2012년 쌍둥이를 낳은 그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건강·환경·아기 세 가지 키워드를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선별해 팔기 시작했다. 면 생리대, 아기 옷, 여성용 속옷 등이었는데 그 중 유기농 생리대의 반응이 제일 좋았다. 면으로 만든 1회용 생리대, 그 중에서도 안전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안 총괄이 선별한 유기농 생리대는 쇼핑몰에 올리는 데로 바로 다 팔렸다. 비어있던 틈새시장을 발견한 순간이다. 곧바로 오랜 지인이었던 원 총괄과 함께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백 대표 역시 동참해 경영·마케팅을 맡았다.

판로는 아마존을 택했다. 당시 교류하던 주변 ‘엄마’들의 영향이다. 안 총괄은 “당시 아마존은 지금처럼 큰 플랫폼이 아니었지만 주변 엄마들 대부분이 아마존을 이용했다. 마트 거리가 먼 미국 환경상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는 게 편리했기 때문이다. 나는 엄마들이 ‘패스트무버’라고 생각한다. 엄마들이 어디서 쇼핑을 하고 무엇을 사는지를 보면 소비 트렌드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판단은 옳았다. 지금 아마존은 주가 3300달러(약 392만원), 매출액은 올해 2분기에만 889억달러(약 105조8000억원)에 달하는 거대 유통업체가 됐다. 라엘은 출시 6개월만인 2017년 5월 아마존에서 유기농 생리대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날개를 달았다.

품질은 기본, 신뢰를 쌓아야 산다

이들이 꼽은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이미지’다. 이들은 “화려한 광고나 컨셉트로 만든 이미지가 아니라 제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형성된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아마존 상위 순위에 올라가려면 고객의 리뷰와 평점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생리대는 살에 바로 닿는 제품인 만큼 좋은 리뷰를 받으려면 품질이 기본 조건이다. 즉 최고의 브랜딩은 좋은 품질”이라고 밝혔다.

처음부터 이들이 생각하는 좋은 생리대가 ‘뚝딱’ 나왔던 것은 아니다. 원 총괄은 “당시 생리대 생산은 유럽·중국·한국이 주요 생산국이었는데 유럽은 기계 설비가 노후했고, 중국은 안전성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우리 고향인 한국에서 생산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한국으로 직접 날아와 공장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여자 셋이 모여 ‘여자 몸에 좋은 제품을 만들자’ 했지만 공장 찾기는 쉽지 않았다. 주문 수량도 적고 이들이 원하는 생리대를 만들어주겠다는 공장이 없어 개발에만 1년이 걸렸다. 결국 함께한 곳은 30대 젊은 사장이 운영하는 공장이었다. 그 역시 미국 유학파로 유기농 면 소재로 만든 생리대의 잠재력을 봤기에 가능했다.

유통전략은 치밀하게 짰다. 브랜드명 라엘(RAEL)도 미국 소비자가 아마존·구글에서 유기농 생리대를 검색할 때 ‘리얼 오가닉 패드'(Real Organic Pads)라는 쓰는 것을 보고, 리얼(REAL)의 오타까지 연관검색어로 뜨도록 고안한 이름이다.

고객과의 소통에도 집중했다. 제품에 대한 불만·개선점이 사이트에 올라오면 즉시 답하는 것은 물론, 실제로 이를 제품에 적용했다. 안 총괄은 “지금까지 8번의 업그레이드를 했다”며 “면 소재 톱 시트로 피부를 보호하는 건 기본이고 두께는 너무 얇지 않게, 촉감은 너무 딱딱하지 않게, 또 가장 적당한 접착력은 어떤 것인지 고객의 소리를 상품에 다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형마트 ‘타깃’에 진출했을 때는 “두 달 안에 종이 패키지를 만들 수 있느냐”는 바이어의 말에 바로 패키지를 개발해 납기를 맞췄다. 백 대표는 “오프라인 진출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당시 바이어가 ‘너희 제품을 꼭 들여놓고 싶은데 비닐 패키지는 매장에 진열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냈고 우리는 바로 움직였다. 온라인만 생각하던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제안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금 라엘은 국내 백화점·마트를 포함해 미국 내 1850여개 타깃 매장에 입점했다.

사업 확장 역시 생리 고민에 초점

라엘은 최근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한 화장품 ‘리얼 라엘’도 출시했다. 생리대 브랜드가 갑자기 화장품을 만든 이유를 묻자 이들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생리 주기마다 생기는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게 원 총괄의 설명이다. 백 대표는 “생리 때마다 겪는 여성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상품을 계속 다뤄왔다. 방한용 핫팩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복부 찜질용 핫팩은 미국에서 인기가 높다”고 했다. 현재 화장품을 포함한 관련 상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20% 정도다. 사업 확장 역시 생리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결과다.

마지막으로 안 총괄은 “최근 생리대 시장을 쉽게 보고 ‘치고 빠지는’ 커머스형 상품을 기획하는 회사가 많은데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만큼 어려운 시장이란 의미다. 그는 “화려한 브랜딩보다 ‘여성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게 가장 확실한 성공법”이라고 강조했다.

윤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전세계 여성들이 ‘안전한 생리대’ 위해 싸우고 있다

미국은 ‘의료기기’ 유럽은 ‘생활용품’ 분류

전성분 공개 의무 없어 여성환경단체 등이 나서

미국 ‘성분 공개’ 법안 10차례나 국회서 좌절

시민단체 “원료 공개 불투명한 것도 차별”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시민단체 ‘여성환경연대’가 일회용 생리대 부작용 규명과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릴리안’ 생리대를 비롯해 각종 일회용 생리용품 부작용 논란이 불거지면서 외국 제품을 ‘직구’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하지만 생리용품의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기준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도 여성환경·소비자단체 등이 ‘생리용품의 전성분 공개 및 안전성 검사’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에서는 탐폰으로 인한 ‘독성쇼크신드롬’(TSS) 논란이 불거진 1980년대부터 여성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생리용품 성분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미국에서 생리용품은 콘돔, 치실 등과 함께 식품의약국(FDA)이 관리하는 ‘의료기기’에 포함되는데, 의료기기는 모든 성분 공개 의무가 없다. 생리용품의 전성분 공개 의무화 등을 담은 법안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0차례 의회에 제출됐지만, 매번 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생리용품의 유해물질을 먼저 조사한 곳도 정부기관이 아닌 여성환경단체였다.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VE)가 2014년 8월 미국에서 생리용품 점유율 44percent를 차지하는 피앤지(P&G)사의 제품 가운데 생리대 브랜드인 ‘올웨이스’ 4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스타이렌, 염화에틸, 클로로포름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이렌은 세계보건기구가 발암물질로 분류했으며, 염화에틸, 클로로포름 역시 발암·생식 능력 저하를 유발하는 독성물질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자리한 피앤지(P&G) 본사 앞에서 여성환경단체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 회원들이 생리용품의 전성분 공개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 페이스북 갈무리

유럽에서는 생리용품을 기저귀·치실 등과 함께 생활용품으로 분류하는데, 역시 전성분 공개 의무가 없다. 유럽에서 생리용품의 안전성 문제를 처음 제기한 곳은 프랑스 소비자 잡지인 <6천만명의 소비자>였다. 이 잡지는 지난해 2월 11개 생리용품의 유해성분을 자체적으로 검사했는데, 이 중 5개 제품에서 다이옥신과 살충제 등의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피앤지’의 ‘올웨이스’ 생리대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오비’와 ‘넷’의 생리대에서도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이탈리아의 생리용품 제조업체인 ‘코르만’(콜만)사는 자체 성분분석 결과 유기농 순면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발견돼 3100상자를 전량 회수하기도 했다.

한국에서처럼 생리용품의 유해성 논란이 커지자 지난 5월 프랑스 경제부 산하기관인 ‘경쟁·소비·부정방지국’(DGCCRF)은 시판 중인 생리용품 27종에 대한 성분검사를 진행했다. 모두 20종에서 화학첨가제인 프탈레이트나 다이옥신 등의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그러나 경쟁·소비·부정방지국은 최종 결과 보고서에서 “검출된 화학물질에 대한 허용 최대치 등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에 안전성 검사를 요구했다”며 “검출된 유해물질은 극히 소량으로, 심각하거나 즉각적인 위험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6천만명의 소비자>는 “소량의 유해물질이라도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충분히 위험하다”며 “정부는 보고서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명조차 밝히지 않는 등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 ‘피리어드 이쿼티’ 등의 여성환경단체들은 △생리용품의 전성분 공개 의무화 △생리용품의 유해물질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피리어드 이쿼티’의 로라 스트로스펠드 대표는 지난 3월 와 한 인터뷰에서 “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의 원료 공개가 불투명하고, 여성들이 이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없는 것 또한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황금비 기자 [email protected]

“내 생리대 정말 유기농일까?” 매년 50억씩 팔리는 생리대의 비밀 [남돈남산]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

오드리선이 우리나라에 판매되는 일부 유기농 생리대를 분석한 내용.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 구조.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 구조.

[남돈남산] “자사 생리대가 유기농 생리대라며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광고하는 생리대 판매·제조회사가 많은데 알고 보면 살에 바로 맞닿는 부분인 커버만 유기농 면을 사용한 가짜 유기농 생리대가 대부분입니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거죠.”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여러 일회용 생리대에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뉴스가 잊을 만하면 보도되지만 여성 몸에 해로운 여러 생리대가 지금도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2017년 여러 생리대에 유해물질이 검출된 이른바 ‘생리대 파동’ 사건이 발생하면서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수요가 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제품 성분 등을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이런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진짜 유기농 생리대를 개발·출시하고 생리대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연 기업이 있다. 친환경 생리대 등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을 개발·판매하는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이다.2014년 설립된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친환경 소비재 연구·개발·유통 기업으로,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 프랑스 1위 영·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 ‘비올란’, 친환경 비건 브러시 ‘로아나’,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베어드’ 등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갖고 있다.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호주에 브랜드 연구개발(R&D) 센터도 마련·운영하고 있다. 성장성을 인정받아 미국 벤처캐피털(VC)이자 스타트업들이 매우 투자받고 싶어 하는 VC로 유명한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8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의 간판 브랜드는 ‘오드리선’이며, 오드리선 생리대 대표 제품인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우리나라 생리대 최초로 커버, 1차 흡수체, 샘 방지 날개까지 완전무염소표백(TCF) 방식으로 제조됐다.염소표백은 가성소다액에 염소를 용해해 차아염소산소다액을 만들어 펄프나 면화의 제조 공정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던 표백 방식이다. 일반적인 펄프 표백 공정에서 사용되는 강력한 화학물질인 염소는 1t의 펄프 생산을 위해서 평균 45~70㎏의 염소가 사용되는데, 표백 후 이 많은 양의 염소를 세척하기 위해 엄청난 폐수가 발생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국제암연구기관(IARC)은 염소표백이 된 제품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공정상 표백처리가 반드시 필요한 면이나 펄프를 제조하는 국내외 친환경 기업들은 염소계 표백방식이 아닌 친환경 표백방식으로 전환하는 추세다.오드리선 관계자는 “완전무염소표백 방식은 제조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 기업에 돌아가는 이윤이 줄어든다”며 “하지만 어떤 형태 염소도 사용하지 않아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는 데다 세척을 위하 폐수 배출량도 매우 적어 가장 선진화된 친환경 표백 방식”이라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생리대는 커버, 샘 방지를 위한 날개, 1차 흡수체, 2차 흡수체, 방수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리대에서 흡수체란 외피와 내피 사이에 있는 생리혈 흡수를 담당하는 부분을 말하며, 날개 혹은 2차 흡수체가 없는 제품도 많다.오드리선이 컨설팅 회사에 의뢰해 국내산·외국산 유기농 생리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유기농이라고 광고하는 여러 생리대가 커버만 유기농 면이고 흡수력을 위해 합성화학물질인 고분자 화학 흡수체를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분자 화학 흡수체는 아크릴산 중합체나 폴리비닐 알코올 등으로 만든 무향 무미의 백색 분말로 수분과 접촉하면 겔 형태로 변하며 흡수력이 뛰어나며 흡수력이 뛰어난 만큼 보송한 느낌을 준다.오드리선에 의하면 고분자 화학 흡수체를 대체할 수 있는 원료는 천연흡수체인 천연펄프로, 흡수체로 천연펄프를 사용하면 피부에 거의 자극을 주지 않으며 생리혈이 흡수돼도 부풀지 않아 통기성이 방해받지 않는다. 하지만 천연흡수체는 고분자 화학 흡수체에 비해 뻣뻣하다는 단점이 있다.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커버, 날개, 1차 흡수체 모두 유기농 100% 순면이, 2차 흡수체는 스칸디나비아산 천연펄프로 생산됐다. 특히 2차 흡수체는 스칸디나비아산 천연펄프 여러 장을 접착제가 아닌 공기를 이용해 압축해서 붙인 친환경 압축공법으로 제작됐다.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친환경 인증인 미국 연방 농무부의 친환경 제품인증인 ‘USDA Certified Biobased Product’도 올해 초 획득했다. 우리나라 생리대가 미국 농무부의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은 것은 TCF 더블코어 생리대가 처음이다.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우리나라 생리대 최초로 미국 연방의 ‘의무적 연방 구매 품목(Mandatory Federal Purchase)’에 최근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미국 연방 기관은 직원 등에게 지급할 생리대를 구입할 때 오드리선의 TCF 더블코어 생리대를 우선 구매 대상으로 고려해야 한다.미국 농무부는 위생용품, 페인트, 오일 등 총 139개 품목군에 한해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제품을 지정하고, 미국 연방 기관과 산하 기관이 139개 품목군에 속한 제품을 구매할 때 농무부가 정한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의무적 연방 구매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 목록이 아닌 제품을 연방·산하 기관이 구매할 때는 별도 소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의무적으로 의무적 연방 구매 물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다.오드리선 생리대는 이 같은 품질 등에 힘입어 2017년 출시 이후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지난해 오드리선 생리대가 약 50억원 규모로 판매됐다”며 “올해 오드리선의 예상 매출액은 약 8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신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에 대한 정보 안전한 생리대 제품

다음은 Bing에서 안전한 생리대 제품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순면인척 하는거는 진짜…. 그만하자!!! 🔥👀리얼 생리대 월드컵!!🏆

  • 동영상
  • 공유
  • 카메라폰
  • 동영상폰
  • 무료
  • 올리기

🤦🏻‍♀️순면인척 #하는거는 #진짜…. #그만하자!!! #🔥👀리얼 #생리대 #월드컵!!🏆


YouTube에서 안전한 생리대 제품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면인척 하는거는 진짜…. 그만하자!!! 🔥👀리얼 생리대 월드컵!!🏆 | 안전한 생리대 제품,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See also  여성 자위 하는 법 | 여성자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방구석딸바Tv] 8화 #성교육#여성자위 인기 답변 업데이트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