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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국과 미국이 내일부터 이달 말까지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실시합니다.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 등으로 촉발된 한반도 긴장 국면은 다소 완화됐지만, 이번 훈련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는 다시 한 번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을지 프리덤가디언 훈련은 지난 1954년 시작된 한미연합 군사훈련 포커스렌즈와 1968년 시작된 한국 정부 전쟁 대비 훈련 태극 연습이 모체입니다.
포커스렌즈 훈련은 한반도에서 우발적으로 전쟁이 발생할 경우 한미 연합군의 협조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이고 태극 연습은 1968년 1월 청와대 습격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습니다.
별도로 실시하던 두 개의 훈련은 1976년 통합되면서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이 됐고, 2008년 명칭이 을지프리덤가디언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이 훈련은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야전 훈련보다는 컴퓨터를 활용한 모의 연습 중심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올해 훈련에는 우리 군 병력 5만여 명과 미군 만 7,500명이 참가합니다.
미군 병력 중에는 해외 증원군 3천 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훈련 기간에 항공모함이나 전략 폭격기 등 미군 전략 무기가 출동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군 병력이 지난해보다 7,500명이 줄어서 북한을 의식한 규모 축소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국방부는 올해 연습이 수개월 전에 계획된 것으로 규모 조정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훈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화염과 분노를 경고하고, 북한이 괌 포위사격 협박으로 맞대응하면서 촉발된 한반도 위기 상황이 직후 진행된다는 점에서 한반도 안보 정세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YTN 왕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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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프리덤실드 연습 – 나무위키
그리고 2008년부터 시작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에 따라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2019년까지 시행하다가 3년간 중단되었으나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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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 프리덤 가디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을지 프리덤 가디언(영어: Ulchi-Freedom Guardian, UFG)은 2008년까지 을지 포커스 렌즈(영어: Ulchi-Focus Lens)로도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과 미국간의 합동 군사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3/22/2021
View: 7905
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훈련 5년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듯종합
한미가 내달 시행 예정인 연합훈련은 실기동을 포함해 옛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시행되고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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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훈련 5년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듯
한미가 내달 시행 예정인 연합훈련은 실기동을 포함해 옛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시행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0/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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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훈련 5년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듯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하채림 기자 = 한미가 내달 시행 예정인 연합훈련은 실기동을 포함해 옛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6/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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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부활한다…폐지 5년만 – 뉴시스
5년 전 폐지됐던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사실상 부활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3시부터 60분간 수도방위사령부 내 …
Source: cellular.newsis.com
Date Published: 1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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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 연습’과 ‘프리덤가디언 연습’이 다르다는데… : 국방 – 한겨레
을지연습은 군·관·민이 함께…행정안전부가 주관 프리덤가디언은 한-미 군사연습…국방부가 주체.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0/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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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훈련 5년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듯
내달 시행 예정인 한미연합훈련은 옛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시행되고 폐지된 UFG가 5년 …
Source: www.idaegu.co.kr
Date Published: 7/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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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프리덤가디언’ 5년 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듯 – YTN
이에 따라 정부가 주관하는 을지연습을 1부로, 새로운 이름이 붙을 한미연합훈련이 2부로 구성돼,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된 을지프리덤가디언과 같은 …
Source: www.ytn.co.kr
Date Published: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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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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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7.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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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 프리덤 가디언
을지 프리덤 가디언(영어: Ulchi-Freedom Guardian, UFG)은 2008년까지 을지 포커스 렌즈(영어: Ulchi-Focus Lens)로도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과 미국간의 합동 군사 훈련이다. 이 군사 훈련의 명칭은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한국 전쟁의 휴전이후 북한 조선인민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매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2015년에 시행되는 대한민국의 전시작전권 환수를 위해 대한민국 육군과 해군 참모총장에게 작전지휘권을 부여하는 개편안이 2011년도 훈련에 도입되었다.[1] 대한민국군 56,000여명(+ 증원군 3,000명)과 미국군 30,00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10일동안 진행하였다.[2]
역사 [ 편집 ]
전투지휘소작전연습(CPX, Command Post eXercise)은 1954년부터 유엔사 주관으로 시행하던 포커스 렌즈 군사연습과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정부차원의 군사지원훈련인 을지연습이 통합된 것이다.[3]
1998년 을지훈련 당시, 김대중 대통령 장관들은 모처에서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를 비디오로 감상했다. 북한이 선제 남침할 경우 사흘 만에 서울·경기지역 주민 약 60만명이 목숨을 잃게 된다는 내용이었다.[4]
2017 UFG 연습은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실시되며, 1부(8.21~25)와 2부 연습(8.28~31)으로 나뉜다. 1부 연습은 정부·군사 연습, 2부 연습은 군사 연습이다.[5]
각주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훈련 5년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듯(종합)
‘프리덤실드’, ‘동맹’ 등 훈련 명칭에 포함 검토한미가 내달 시행 예정인 연합훈련은 실기동을 포함해 옛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시행되고 폐지된 UFG가 5년 만에 사실상 부활한 셈이다.다만, 훈련 명칭은 바뀔 것으로 보인다.21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는 내달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하는 연합훈련의 명칭을 연합지휘소훈련(CCPT)에서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이와 관련,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새 정부 들어서 국정과제에 한미 전구급 연합연습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이 있다”며 “그것과 관련해서 한미 협의가 진행 중이고, 결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훈련의 새로운 이름은 ‘을지프리덤실드'(UFS)로 하거나 ‘동맹’이라는 단어를 넣는 방안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훈련 형태는 2017년 8월 마지막으로 시행됐던 UFG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 차원의 전시·사변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한미연합훈련과 기간이 겹치는 내달 22∼2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정부가 주관하는 을지연습이 1부 격, 새로운 이름이 붙을 한미연합훈련이 2부 격으로 구성됨으로써 을지연습과 프리덤가디언(FG)을 통합했던 UFG와 같은 형식이 되는 것이다.을지연습은 1968년 정부 군사지원 훈련으로 시작했다.1954년부터 유엔사령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던 포커스렌즈(FL) 연습과 통합돼 1976년부터는 을지포커스렌즈(UFL)로 불렸다.UFL은 2008년 UFG로 명칭이 변경됐고 2017년까지 이어졌다.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에는 남북관계의 영향으로 UFG가 잠정 유예됐고, 2019년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 훈련인 태극연습을 통합한 을지태극연습이 실시되며 UFG는 폐지됐다.올해 훈련에서 한미는 기존 CCPT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 훈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야외 실기동 훈련도 진행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한편 내달 연합연습을 앞두고 주한미군은 폴 러캐머라 사령관이 부산에서 군수물자 시설·선박을 점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러캐머라 사령관은 지난 15일 부산에 있는 제55보급창과 8부두에 정박한 미군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수송선 왓킨스(T-AKR-315)함을 찾았다.주한미군 군수물자 기지인 55보급창은 부산항 8부두로 반입되는 미군 군수물자와 장비를 보관했다가 전국에 있는 미군 부대로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주한미군은 러캐머라 사령관의 55보급창·왓킨스함 방문 목적을 “연합·합동 전력의 해양 상호운용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혀 한미연합연습 대비 점검 차원임을 시사했다./연합뉴스
‘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훈련 5년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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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내달 시행 예정인 연합훈련은 실기동을 포함해 옛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시행되고 폐지된 UFG가 5년 만에 사실상 부활한 셈이다. 다만, 훈련 명칭은 바뀔 것으로 보인다.21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는 내달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하는 연합훈련의 명칭을 연합지휘소훈련(CCPT)에서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이와 관련,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새 정부 들어서 국정과제에 한미 전구급 연합연습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이 있다”며 “그것과 관련해서 한미 협의가 진행 중이고, 결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훈련의 새로운 이름은 ‘을지프리덤실드'(UFS)로 하거나 ‘동맹’이라는 단어를 넣는 방안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 형태는 2017년 8월 마지막으로 시행됐던 UFG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 차원의 전시·사변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한미연합훈련과 기간이 겹치는 내달 22∼2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정부가 주관하는 을지연습이 1부 격, 새로운 이름이 붙을 한미연합훈련이 2부 격으로 구성됨으로써 을지연습과 프리덤가디언(FG)을 통합했던 UFG와 같은 형식이 되는 것이다.을지연습은 1968년 정부 군사지원 훈련으로 시작했다. 1954년부터 유엔사령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던 포커스렌즈(FL) 연습과 통합돼 1976년부터는 을지포커스렌즈(UFL)로 불렸다.UFL은 2008년 UFG로 명칭이 변경됐고 2017년까지 이어졌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에는 남북관계의 영향으로 UFG가 잠정 유예됐고, 2019년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 훈련인 태극연습을 통합한 을지태극연습이 실시되며 UFG는 폐지됐다.올해 훈련에서 한미는 기존 CCPT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 훈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야외 실기동 훈련도 진행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훈련 5년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듯(종합)
‘프리덤실드’, ‘동맹’ 등 훈련 명칭에 포함 검토
한미연합훈련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하채림 기자 = 한미가 내달 시행 예정인 연합훈련은 실기동을 포함해 옛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시행되고 폐지된 UFG가 5년 만에 사실상 부활한 셈이다. 다만, 훈련 명칭은 바뀔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는 내달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하는 연합훈련의 명칭을 연합지휘소훈련(CCPT)에서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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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새 정부 들어서 국정과제에 한미 전구급 연합연습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이 있다”며 “그것과 관련해서 한미 협의가 진행 중이고, 결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의 새로운 이름은 ‘을지프리덤실드'(UFS)로 하거나 ‘동맹’이라는 단어를 넣는 방안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 형태는 2017년 8월 마지막으로 시행됐던 UFG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 차원의 전시·사변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한미연합훈련과 기간이 겹치는 내달 22∼2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정부가 주관하는 을지연습이 1부 격, 새로운 이름이 붙을 한미연합훈련이 2부 격으로 구성됨으로써 을지연습과 프리덤가디언(FG)을 통합했던 UFG와 같은 형식이 되는 것이다.
을지연습은 1968년 정부 군사지원 훈련으로 시작했다. 1954년부터 유엔사령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던 포커스렌즈(FL) 연습과 통합돼 1976년부터는 을지포커스렌즈(UFL)로 불렸다.
UFL은 2008년 UFG로 명칭이 변경됐고 2017년까지 이어졌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에는 남북관계의 영향으로 UFG가 잠정 유예됐고, 2019년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 훈련인 태극연습을 통합한 을지태극연습이 실시되며 UFG는 폐지됐다.
올해 훈련에서 한미는 기존 CCPT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 훈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야외 실기동 훈련도 진행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내달 연합연습을 앞두고 주한미군은 폴 러캐머라 사령관이 부산에서 군수물자 시설·선박을 점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지난 15일 부산에 있는 제55보급창과 8부두에 정박한 미군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수송선 왓킨스(T-AKR-315)함을 찾았다.
주한미군 군수물자 기지인 55보급창은 부산항 8부두로 반입되는 미군 군수물자와 장비를 보관했다가 전국에 있는 미군 부대로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
주한미군은 러캐머라 사령관의 55보급창·왓킨스함 방문 목적을 “연합·합동 전력의 해양 상호운용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혀 한미연합연습 대비 점검 차원임을 시사했다.
(서울=연합뉴스)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앞줄 오른쪽 왼쪽에서 네번째)이 이달 15일, 부산항 8부두에 있는 미군해상수송사령부 소속 수송선 왓킨스(T-AKR-315)와 부산 제55보급창을 방문했다며 최근 공개한 사진. [주한미군 트위터 계정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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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부활한다…폐지 5년만
기사내용 요약 정부 연습·한미 연합연습 연계…4천여개 기관 48만명 참여
오늘 이상민 주재 통제부장 회의…정식명칭 국방부서 발표
[파주=뉴시스] 지난 2017년 8월29일 오후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한미 연합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에 참가한 육군 Okay-9 전차가 기동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2017.08.2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다음 달 22~25일 3박4일 간 ‘을지연습’이 실시된다. 5년 전 폐지됐던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사실상 부활하는 것이다.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3시부터 60분간 수도방위사령부 내 회의실에서 이상민 장관 주재로 ‘2022년도 을지연습 전국 통제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을지연습 실시에 앞서 올해 추진 방향과 통제지침을 전파하고 각 기관의 업무를 총괄·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제부장은 부·처·청 기획조정실장과 시·도 부기관장 등 80여 명이다.
정부주관 연습인 을지연습은 올해로 54회째를 맞는다.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 사건을 계기로 그 해 7월 5~7일 사흘간 ‘태극연습’이란 명칭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이듬해 을지연습으로 개칭했다. 1976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1954년 유엔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한 한미 연합연습인 ‘포커스렌즈(FL)연습’과 을지연습을 통합했다가 1991~1993년 이를 분리해 6월과 9일에 각각 실시했고, 1994년 이후 북핵 문제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2008년까지 ‘을지포커스렌즈(UFL)연습’ 명칭으로 다시 통합해 시행해왔다.
이후 명칭을 UFG연습으로 또 변경해 2017년까지 개최했고 2018년에는 남북 정세를 고려해 한미 연합연습을 유예하면서 을지연습도 사상 최초로 실시하지 않았다. 2019년부터는 UFG연습을 없애고 을지연습과 우리 군의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한 ‘을지태극연습’으로 바꿨으며,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비상대비부서의 필수요원만 참가하는 형태로 축소 시행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내달 22~25일 3박4일 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4000여 개 기관 48만여 명이 참여하며 한미 연합연습과 연계 실시한다.
규모와 방식이 5년 전 폐지됐던 UFG연습으로 환원하는 셈이다. 정식 명칭은 조만간 국방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2017년까지 실시했던 UFG연습으로 되돌려 원위치 하려는 것”이라면서 “정확한 명칭은 조만간 국방부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을지연습에서는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불시에 비상소집이 실시되며, 전시 상황을 가정한 부서(과) 단위별 직제를 편성해 개인 전시 임무카드 및 전쟁 수행기구에 대한 임무를 확인한다.
또 실제 전쟁 상황에서 복합적 상황 조치를 위해 ‘중앙·지방행정기관 간 통합 상황 연습’과 함께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 및 테러 양상을 반영한 ‘민·관·군·경 통합 긴급복구절차훈련’과 ‘사이버 테러·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주민 참여 훈련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접적(接敵) 지역의 주민 이동 훈련과 포격 대피 훈련 등을 시행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을지연습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연습 준비 과정에서 비상대비계획이 현실에 맞게 정비돼 있는지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고 ‘보여주기식 훈련’이 되지 않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을지 연습’과 ‘프리덤가디언 연습’이 다르다는데…
을지연습은 군·관·민이 함께…행정안전부가 주관
프리덤가디언은 한-미 군사연습…국방부가 주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참관 등을 위해 방한한 미국 새뮤얼 그리브스 신임 미사일방어청장(왼쪽 둘째부터), 존 하이튼 미국 전략사령관,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지난해 8월22일 경기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패트리어트3 미사일 포대 앞에서 합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한-미 군 당국이 8월에 열릴 예정이던 ‘프리덤가디언’ 군사연습을 전면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의사를 밝힌 뒤, 한-미 군 당국이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다만 이번에 한-미 군 당국이 중단하기로 한 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을지 연습과 프리덤가디언 연습을 합친 말이기 때문이다.
을지 연습이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한 차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군·관·민이 함께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는 민방공 훈련, 등화관제, 야간 통금 훈련, 교통 통제 등 훈련을 말한다. 1968년 1월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당시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주관 아래 7월부터 ‘태극연습’이란 명칭으로 처음 실시됐다.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을지연습’이라는 명칭은 1969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한편, 프리덤가디언 연습은 한-미 군 당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군사연습이다. 프리덤가디언은 1954년부터 유엔군 사령부 주도로 실시한 군사연습 ‘포커스렌즈(FL·Focus Lens)’ 연습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포커스렌즈 연습은 적군으로부터 한국을 지키기 위한 지휘소 연습이다. 초반에는 포커스렌즈 연습과 을지연습을 별도로 시행했지만, 1976년부터 이 둘이 합쳐져 을지·포커스렌즈 연습이 됐고, 2008년부터는 을지·포커스렌즈연습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현재까지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을지 연습과 프리덤가디언 연습은 분명 함께 실시되는 훈련이지만,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다르다는 얘기다.
한-미 군 당국이 이번 8월로 예정된 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유예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을지연습도 함께 유예되는 것인지는 을지연습 주관기관인 행정안전부의 향후 입장 발표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9일 에 “(을지 훈련을) 중단한다는 얘기를 한 적도 없고, 내부적으로 그런 결정을 내린 것도 없다”며 “군사연습(프리덤가디언)과 정부연습(을지)은 다르다. 오늘 국방부가 발표하는 건 군사연습 얘기다. 일단 오늘 국방부 발표를 보고, 그것이 결정이 되면 그 이후에 추후 검토를 해서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지원 김경욱 기자 [email protected]
‘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훈련 5년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듯
내달 시행 예정인 한미연합훈련은 옛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시행되고 폐지된 UFG가 5년 만에 사실상 부활한 셈이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는 내달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하는 연합훈련의 명칭을 연합지휘소훈련(CCPT)에서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새 정부 들어서 국정과제에 한미 전구급 연합연습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이 있다”며 “그것과 관련해서 한미 협의가 진행 중이고, 결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의 새로운 이름은 ‘을지프리덤실드’(UFS)로 하거나 ‘동맹’이라는 단어를 넣는 방안으로 검토 중이고, 훈련 형태는 2017년 8월 마지막으로 시행됐던 UFG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 차원의 전시·사변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한미연합훈련과 기간이 겹치는 내달 22∼2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1968년 정부 군사지원 훈련으로 시작했다.
UFL은 2008년 UFG로 명칭이 변경됐고 2017년까지 이어졌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에는 남북관계의 영향으로 UFG가 잠정 유예됐고, 2019년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 훈련인 태극연습을 통합한 을지태극연습이 실시되며 UFG는 폐지됐다.
올해 훈련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과 야외 실기동 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창준기자 [email protected]
‘을지프리덤가디언’ 5년 만에 부활…명칭은 변경될듯
한미 군 당국이 다음 달 실시할 예정인 후반기 연합훈련의 명칭을 기존 ‘연합지휘소훈련, CCPT’에서 ‘을지프리덤실드, UFS’ 등으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한미 연합연습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이 있다며, 한미 협의가 진행 중이고, 결정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후반기 훈련에서 한미는 기존 CCPT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 훈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야외 실기동 훈련도 진행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 차원의 전시·사변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한미연합훈련과 기간이 겹치는 다음 달 22∼25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주관하는 을지연습을 1부로, 새로운 이름이 붙을 한미연합훈련이 2부로 구성돼,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된 을지프리덤가디언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한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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