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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실종 | 故 손정민 씨 죽음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ㅣ짧은 그알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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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실종 대학생’ 관련 유족 반론보도 –
지난 5월 29일 ‘그것이 알고 싶다’ 『한강실종 대학생』 방송과 관련해 사망 대학생의 부모는 “A군을 고소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우발적 범죄나 유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재까지 사망한 아들의 입수경위나 사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짧은그알 #한강실종대학생의죽음
그것이 알고싶다 1263회 (2021.05.29 방송)
의혹과 기억과 소문
–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연출 : 위상현 / 작가 : 황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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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알 홈페이지 : http://tv.sbs.co.kr/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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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漢江大學生死亡事件)은 2021년 4월 25일 새벽 3~5시경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인 손정민군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후 실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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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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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꼬리 못 자르고…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종결” – 경향신문

경찰 변사사건심의위원회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 사건을 종결하라고 의결했다. 그러나 손씨 유가족은 실종 당일 함께 술을 마신 친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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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han.co.kr

Date Published: 2/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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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강 대학생 실종사건’ 수사 마무리…”친구 불송치” – YTN

지난 4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 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6달 만에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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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tn.co.kr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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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식지 않는 타살설…음모론 판치는 확증편향 사회

2021년을 흔든 7가지 사건 ①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 지난 6월6일 오후 고 손정민씨가 실종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그를 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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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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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학생실종사건 – YouTube

천 선생의 한강 대학생 실종사건 분석1 몇 가지 가능성을 가진 의혹과 확인된 내용 설명. 현장은 범인을 알고 있다. shadowchun천선생의 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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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5/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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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한강 실종 대학생 – 서울경제

한강 실종 대학생 > 최근 이슈에 관한 서울경제의 뉴스와 분석을 만나보세요. 증권, 부동산, 경제·금융, 산업, 정치, 경제, 국제, 문화·스포츠 등에 관한 실시간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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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edaily.com

Date Published: 1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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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손정민 씨 죽음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ㅣ짧은 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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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강 대학생 실종

  • Author: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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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1.
  • Video Url hyper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5kGiyPedrM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날짜 2021년 4월 25일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한강공원 결과 실종자의 사망 확인 사망자 20대 대학생 손정민[1] 매장지 경기도 용인시[2]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漢江大學生死亡事件)은 2021년 4월 25일 새벽 3~5시경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인 손정민군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후 실종되었다가, 4월 30일에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3]

경과 [ 편집 ]

4월 24일 23시경부터 손정민과 동석자 친구 A는 4월 25일 2시경까지 한강변에서 술을 마셨다.[4] 4월 25일 새벽에 실종된 손정민은 경찰과 민간구조사의 수색이 며칠 동안 진행되고서 4월 30일 15시 50분경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1]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을 익사로 추정하였다.[5] 장례식장에 안치되었던 손정민은 장례 절차가 끝나고 5월 5일에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되었다.[4]

의혹 [ 편집 ]

손정민의 아버지와 상당수 네티즌들에 의해 손정민이 실족사가 아닌 타살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6] 손정민의 유족들은 손정민과 함께 밤새 술을 마셨던 친구 A를 의심하였다.

A가 부모와 함께 한강에 가서 손정민을 찾다가 손정민의 부모에게 실종을 통보했다는 점, A가 손정민의 실종 당시에 신은 신발을 버렸다는 점, A의 아버지가 A의 신발을 버렸다는 것을 손정민의 유족이 묻자마자 답했다는 점, 손정민의 휴대전화를 A가 갖고 A의 휴대전화가 분실되었다는 점 등이 의혹을 불러일으켰다.[7] 그러나 경찰은 친구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8]

해소된 의혹 [ 편집 ]

뒤통수에 손가락 두 마디의 깊이로 베인 상처가 있었다. [9]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에서 상처가 두개골까지 영향을 주지 않아 직접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10]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에서 상처가 두개골까지 영향을 주지 않아 직접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손현은 동석자 A가 최면수사에 소극적으로 응한다고 주장했다. [11] → 경찰은 두 번의 최면조사를 4월 27일과 29일에 진행했다. [12]

→ 경찰은 두 번의 최면조사를 4월 27일과 29일에 진행했다. 손정민과 A의 대화에서의 ‘골든’은 의대생의 은어이거나 게임의 은어이다. [13] → 가수 골든을 말한 것이다. [14]

→ 가수 골든을 말한 것이다. 한강공원에서 발견된 붉은 자국은 혈흔이다.[15] → 경찰 조사 결과 혈흔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16]

전문가 분석 [ 편집 ]

2021년 5월 29일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한강 공원은 24시간 목격자들이 넘쳐나는 곳”이라며 “탁 트인 공간에서 살인의 고의를 가진 자가 남들이 보는 상태에서 살해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17]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 역시 “익사로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하려면 그 사람도 물에 흠뻑 젖어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손정민씨 친구 A씨도 물에 젖어 있었다는 모습은 관찰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17]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는 이번 사건을 두고 “타인에 의한 익사, 강압에 의한 익사를 판단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가슴, 어깨, 목 부위에 압력이라든지 이런 손상이 중요하다”면서 “(손씨 시신에는) 억압이나 제압한 흔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17]

권일용 동국대 겸임교수는 “범죄는 동기가 분명해야 하고 그 다음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동기와 기회 부분들이 한강에서는 가능성이 낮다”면서 “범죄를 계획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인다”고 주장했다.[17]

반응 [ 편집 ]

손정민의 사망을 계기로 시민들이 밤낮으로 찾아오는 한강변에 CCTV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시민들은 치안 공백에 의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18] 오세훈 시장은 5월 3일에 조의를 표하고 한강공원 CCTV 개선을 약속했다.[19] 또 시민들은 한강변에서 야간 음주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20] 또 시민들은 동시기에 산업재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청년 이선호에 대한 보도와 손정민에 대한 보도의 수의 격차와 또 손정민의 사망을 둘러싼 선정적 보도의 양산을 비판했다.[21]

손정민의 실종 직후에 경찰차가 6대나 한강변에 출동해서 손정민을 대대적으로 수색했다는 뜬소문과 A의 부친이 유력 가문이라서 경찰이 소극적으로 수사한다는 뜬소문은 거짓으로 밝혀졌지만 권력형 범죄에 그동안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처해왔고 손정민의 사망에 있어서도 그랬기 때문에 그들이 자초한 업보라는 지적도 있다.[22]

2021년 5월 16일, 유튜버 등이 손정민의 사망 경위를 제대로 밝혀야 한다는 취지로 ‘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카페를 개설했다.[23] 5월 25일, 이 카페는 서초경찰서 앞에서 손정민씨 사망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23]

사건 관련 작품 [ 편집 ]

2021년 5월에 MBC 《실화탐사대》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을 재구성한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2022년 3월에 사건관련 모티브한 대중가요 유명작곡가 정음에 의해 “반포대교” 발표

각주 [ 편집 ]

불신의 꼬리 못 자르고…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종결”

경찰 변사사건심의위, 사건 발생 두 달여 만에 결론 유가족, 동석자 고소 등 불복에 규명 작업은 계속될 듯

경찰 변사사건심의위원회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 사건을 종결하라고 의결했다. 그러나 손씨 유가족은 실종 당일 함께 술을 마신 친구를 유기치사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등 경찰 수사에 불복하고 있어 사망 경위를 규명하는 작업은 검찰 단계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경찰이 손씨 사망을 타살이 아닌 쪽으로 종결한 이 사건은 공권력과 기성언론에 대한 불신, 상업적 유튜버를 통해 확산한 음모론 등 한국 사회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9일 변사사건심의위원회를 열고 손씨 사망 사건을 논의한 결과 이 사건을 종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실종된 손씨가 닷새 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날로부터 두 달 만이다. 경찰 관계자는 “그간의 수사 상황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총 8명의 내·외부 위원이 보강수사 필요성과 변사사건 종결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본건은 종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다.

변사사건처리규칙에 따르면 경찰은 유가족이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심의위를 열어 계속 수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심의위는 경찰 내부위원 4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본래 3~4명의 내부위원과 1~2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하는 게 원칙이지만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외부위원 수를 늘리고 형사과장이 맡아온 위원장 자리도 경찰서장으로 격상했다.

서초서는 심의위 의결에 따라 이 사건을 종결하되 강력 1개팀은 변사자의 사망 전 최종 행적 등을 계속 확인하고, 형사 1개팀은 유가족의 고소 사건을 절차에 따라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총 6시간30분 분량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5월27일과 6월21일 유가족이 열람케 했고, 이번 심의위 결과도 유가족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 사건은 손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실종 단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들을 찾는다’는 글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손씨가 숨진 채 발견된 뒤 사망 경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자 A씨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음모론이 난무했다. A씨가 잠든 손씨 옆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사진이 공개된 뒤 ‘A씨가 손씨에게 약물을 주입해 잠들게 한 후 물에 빠트렸다’는 소문이 퍼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손씨 몸에서는 약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유튜버 ‘종이의 TV’가 만든 네이버 온라인 카페 ‘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은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A씨를 피의자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A씨의 친·인척이 경찰 고위간부라는 가짜뉴스가 돌아 당사자들이 직접 ‘모르는 사이’라고 해명하는 일도 있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손씨의 타살 가능성이 낮다고 방송하자 한 유튜버는 “A씨의 변호인 정병원 변호사와 SBS 기자가 형제 사이로 정 변호사가 유리한 방송을 청탁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었다. 지난 4일 A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가 ‘A씨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유튜버와 누리꾼들에게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자 약 2주간 1200여건의 ‘선처 요청’이 쇄도했다.

경찰은 주요 강력사건에 버금가는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수사를 벌였다. 서초서 7개 강력팀 35명이 편성돼 한강공원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목격자를 조사하는 등 A씨와 그의 가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포렌식도 진행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는 “이번 사건에 온갖 음모론이 난무했는데 수사기관이 흔들리지 않고 수사를 할 수 있으려면 수사기관을 믿고 기다리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경찰도 여론의 관심이 쏠리는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대한 불신을 초기에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 ‘한강 대학생 실종사건’ 수사 마무리…”친구 불송치”

지난 4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 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6달 만에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2일 유족이 실종 당일 손 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 씨를 유기치사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해 검찰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실종 당시 입고 있던 상의와 뒤통수 부근 상처를 다시 살펴봤지만, A 씨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증거불충분’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고소인인 유족 측이 이의를 제기하면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넘겨야 하고, 검찰은 필요할 경우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경찰 내부위원과 법학·의학 전문가 등이 참여한 경찰 변사사건심의위원회는 손 씨가 타살당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따라 경찰은 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YTN 홍민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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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식지 않는 타살설…음모론 판치는 확증편향 사회

2021년을 흔든 7가지 사건 ①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

지난 6월6일 오후 고 손정민씨가 실종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그를 추모하는 조화와 메시지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숱한 뉴스를 남기며 2021년이 저물어간다.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거나 논란을 빚으며 한국 사회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던 7가지 사건을 꼽아봤다. 숱한 뉴스를 남기며 2021년이 저물어간다.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거나 논란을 빚으며 한국 사회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던 7가지 사건을 꼽아봤다.

지난 4월2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5일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은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으로 불리며 올해 상반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언론은 물론 유튜버와 누리꾼들은 앞다퉈 실종 당일 손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ㄱ씨의 행적을 분 단위로 쫓았고, 각종 커뮤니티와 인터넷 카페엔 관련 의혹들이 넘쳤다. 일부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와 유튜버들의 음모론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경찰이 지난 6월 말 손씨의 죽음에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사건을 내사종결했지만 ‘진실 찾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경찰의 사건 종결 뒤, 손씨 유족은 ㄱ씨에게 사건의 책임이 있다고 보고 그를 폭행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는 바뀌지 않았고, 4개월 뒤인 10월에 ㄱ씨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수사 결과에 납득하지 못한 유족은 검찰의 판단을 구해보려고 경찰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에 “아직 사건 처분을 내리진 않았고, 현재 검찰 조사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손씨 유족은 당시 한강공원 현장을 살필 수 있는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제대로 보여달라고 서초경찰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친구 ㄱ씨의 ‘타살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손씨를 추모하기 위해 5월에 개설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는 현재까지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여 손씨 타살설을 주장하는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ㄱ씨 쪽 대리인은 지난 8일 네이버 카페에서 ㄱ씨를 향해 악플(악성 댓글)을 달았던 이용자 225명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ㄱ씨의 대리인이 ㄱ씨 가족과 주변인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뒤, 현재까지 고소된 누리꾼 수만 900명이 넘는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서울경찰청, 방배·서초경찰서 등 네 곳에서 고소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ㄱ씨를 사건 용의자로 단정 짓고 가족과 주변인에 대한 허위 신상정보를 반복적으로 유포한 유튜브 채널 6곳 등도 현재 수사 대상이다. ㄱ씨 대리인은 “현재까지도 ㄱ씨 집 앞에서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 가족들의 정신적 충격이 크다”며 “아직 고소 대상이 많아 계속해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을 둘러싼 논란은 종결되지 않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남았다. 부정확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디지털시대 확증편향 사회의 모순 말이다.

장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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