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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배변 습관은 인체의 생리적 현상과도 부합돼 일과를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기본적인 자연현상이다. 따라서 질문자의 경우처럼 하루에 4∼10번 이상 대변을 보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배변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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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이슈] 하루 몇 번 봐야 정상? 장 건강 지키는 법 – MBC뉴스
하지만 이는 잘못 알고 있는 “오해”라고 대장항문학회는 밝혔습니다. 2-3일에 한 번 변을 보는 것도 충분히 “정상”이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4번 …
Source: imnews.imbc.com
Date Published: 1/29/2021
View: 5788
대변보는 횟수가 너무 많아요 – 블로그
기본적으로 하루에 3~4번 이상 대변을 보는데 괜찮을까요? … 3-4일에 1회의 배변을 한다고 해도 복통이 없고, 대변을 보면서 혹은 대변을 보고 난 …
Source: we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6/2021
View: 8801
하루에 대변 3번이상보면, 장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 아하 토큰
정상적인 경우, 사람은 대변을 하루 3회 이내, 일주일 3회 이상을 본다. 장에 염증이 발생하면 배변 횟수가 하루 3회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장암 …
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9/30/2022
View: 940
하루에 3~4번 대변 보는 분 있으세요? – 82CooK
하루에 3~4번 대변을 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면서 1번. … 얼마전에 대장 내시경을 했는데 이상 없다고 했구요.
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2/16/2022
View: 3834
성인 하루(1일)에 대변 보는 횟수 3번 4번 적정량은
물론 소변을 기준으로 할 때는 한번도 안가는 사람들이 없겠지만 이것은 대변 기준이며 변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2~3일 이상씩 처리를 하지 못해 곤혹을 …
Source: 4bcreative.tistory.com
Date Published: 5/20/2021
View: 2581
하루에 똥을 4번정도 싸면 비정상인가요? : MLBPARK
아침에 한번 직장에서 두번정도 집에와서 1번정도.. 보통4번 싸고 5번쌀때도 있어요 ㅠㅠ. 똥색보면 황금색이긴 한데.. 친구가 개처럼 직장이냐고 …
Source: mlbpark.donga.com
Date Published: 10/14/2022
View: 7592
대장암 신호 ‘혈변’…하루 3번 이상 배변도 의심을 – 헬스조선
▷잦은 배변=항문에서 가까운 직장 쪽에 암이 생기면 우리 몸은 직장에 대변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때문에 대변을 본 후에도 자꾸 대변을 보고 싶은 느낌 …
Source: m.well being.chosun.com
Date Published: 2/29/2021
View: 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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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루에 똥을 4번
- Author: 장튼위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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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5. 27.
- Video Url hyper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hJcoTLCvxY
잦은 대변
(문)29세의 직장 남성이다.
어릴 때부터 하루에 반드시 변을 네번 이상 보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번, 아침 식사 후 한번을 더 보며 저녁식사 후에 다시 한번 보고 잠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변을 본다.
그 외에도 속이 거북해 참을 수 없는 심리적 고통을 느낄 때마다 화장실을 찾아가 변을 보기 때문에 어떤 날은 하루에 10번 이상 보는 경우도 있다.
(답)성인의 경우 대변은 하루에 아침식사 전 한번 보는 것이 정상이다.
정상적인 배변 습관은 인체의 생리적 현상과도 부합돼 일과를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기본적인 자연현상이다.
따라서 질문자의 경우처럼 하루에 4∼10번 이상 대변을 보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배변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비정상적인 배변은 크게 잘못된 배변 습관과 장조직의 기능장애로 인해 나타난다.
어릴 때는 음식 섭취후 위의 팽만감을 느끼면 바로 대장에 장운동을 항진시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변을 하루 세 번 보게 된다.
이런 배변 습관은 성인이 돼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교정돼 하루 한번으로 자리잡는 것이다.
그러나 어릴 때 배변 습관을 어른이 돼서도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장내에 기능적인 장애는 없으면서도 어릴 때부터 오랜 기간 사회적인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의지 부족으로 잘못된 배변 습관을 교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대변을 많이 보는 잘못된 배변 습관이 건강상 장애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사회생활에서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가능한 한 아침 식사 후에 한번, 저녁식사 후에 한번 등 최대한 두번의 배변으로 그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최근 2∼3년 이내에 갑자기 대변을 많이 보게됐다면 대장·소장 등에 기질적인 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기질적 질환으로는 만성염증성 질환이나 종양·암 등을 들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출혈이 있거나 아랫배에 복통이 발생하며 체중이 주는 등 동반증세가 있다.
[이브닝 이슈] 하루 몇 번 봐야 정상? 장 건강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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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장 건강이 장수의 비결이다’라는 얘기가 있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배변 습관도 관리가 필요한데요, 오늘 이브닝 이슈에서 점검해 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민들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들어보시죠.
◀ 리포트 ▶
[이지우]“(배변은) 하루에 한두 번이 건강하게 보는 것 같고요. 시원하게 못 보거나 쾌변을 못 볼 때 변비인 것 같아요.”
[조정예]“하루에 한 번 정도가 건강한 것 같고…”
[홍선영]“변을 볼 때 가볍지 않으면 변비라고 생각합니다.”
[장남원]“이틀만 넘겨도 변비라고 생각해요. 전날 먹은 게 있으면 배출을 해야지 안 그러면 쌓여서 안 좋다고 들었거든요.”
◀ 앵커 ▶
‘하루에 한 번은 화장실에 가야 건강하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말 그런지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김대호 아나운서 ▶
대장항문학회가 전국의 2천 명을 대상으로 배변 습관을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변을 보는 횟수가 하루 1번에서 3번인 사람이 70.5percent로 가장 많았고, 2-3일에 한 번 보는 사람이 24.5percent였습니다.
사흘에 한 번도 변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3.6%, 반대로 하루에 4번 이상 화장실에 가는 사람이 1.4percent로 나타났습니다.
자, 그럼 이 가운데 어떤 사람이 건강한 배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83%) 하루에 한 번 이상 변을 봐야만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변비라고 본 거죠.
하지만 이는 잘못 알고 있는 “오해”라고 대장항문학회는 밝혔습니다.
2-3일에 한 번 변을 보는 것도 충분히 “정상”이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4번 이상’ 화장실에 가는 사람과’사흘에 한 번도 변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95percent는 모두 건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흘에 한 번 변을 본다 하더라도 만족할 만한 배변을 했다면 변비가 아니라는 건데요.
오히려 ‘하루에 한 번은 꼭 화장실에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괜히 관장 같은 인위적인 방법을 쓰다 직장에 염증이 생기거나 항문 괄약근이 손상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 앵커 ▶
사흘에 한 번 정도만 화장실에 가는 분들도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얘기인데요.
이 밖에 배변과 관련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은 또 어떤 게 있을까요?
한국인의 평균적인 화장실 습관에 대해 알아보면서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김대호 아나운서 ▶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전국 대도시의 16살 이상 일흔 살 미만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배변 습관’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percent는 아침 6시에서 정오 사이, 그러니까 오전 중에 배변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명 중에 6명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배변을 해야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정말 규칙적으로 배변을 해야 건강한 걸까요?
배변 습관의 오해와 진실, 전문의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 리포트 ▶
[김남규 교수/대한대장항문학회장]“흔히들 하루에 한 번, 오전에 변을 봐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2~3일에 한 번 변을 봐도 정상적인 배변이라고 저희 학회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 김대호 아나운서 ▶
그렇다면 배변을 위해 화장실에 몇 분이나 머무르는 게 적당할까요?
조사결과를 보면, 한국 사람은 평균적으로 6.1분 동안 화장실에 머무르며 배변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번에 10분 이상 머무른다는 사람도 10명 중에 3명이나 됐습니다.
또 한국인의 49%, 그러니까 둘에 한 명 꼴로 배변 중에도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10대만 따로 보면, 무려 10명 중에 8명이 화장실에 앉아 휴대전화를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게 배변에 실제로 도움이 될까요?
전문의의 설명을 계속해서 들어보겠습니다.
◀ 리포트 ▶
[김남규 교수/대한대장항문학회장]“변을 다 완전히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오랫동안 일을 본다고 앉아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관적으로 화장실에 오래 앉아 계시면 자연히 항문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치질 같은 게 대표적으로 생길 수 있고, 항문질환의 유병률이 더 높아집니다. 될 수 있으면 체류시간을 단축하시기 바랍니다.”
◀ 김대호 아나운서 ▶
용변을 본 후 뒤처리에 대해서도 궁금한데요.
응답자의 68percent는 “휴지를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럼 건강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뒤처리 방법은 어떤 건지 들어보겠습니다.
◀ 리포트 ▶
[김남규 교수/대한대장항문학회장]“항문에 주름이 많습니다. 주름 사이사이에 변이 끼어 있으면 항문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깨끗이 씻는 게 중요하고, 잘 말려야 합니다. 만일 순서로 정한다면 비데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좌욕, 마지막으로 휴지 이런 순으로 순위를 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대호 아나운서 ▶
속이 편하지 않거나 피부가 나빠지면 장 속에서 오랫동안 묵은 ‘숙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장에 숙변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응답자의 85percent나 됐습니다.
하지만 ‘숙변’이라는 건 없다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전문가의 설명,들어보겠습니다.
◀ 리포트 ▶
[김남규 교수/대한대장항문학회장]“(숙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 때문에 관장을 과도하게 하면 대장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변이 까맣거나 냄새가 많이 나면 몸에 남아 있던 숙변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고요. 음식이나 또는 여러 가지 영향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절대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앵커 ▶
보통 나이가 많을수록 장운동이 약해져 변비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9살 이하의 어린아이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비로 인한 치질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보도내용 함께 보겠습니다.
◀ 리포트 ▶
평소 활달하던 5살 시환이는 화장실에만 가면 엄마와 한바탕 전쟁을 치릅니다.
[김혜진]“화장실에 앉혀 놓으면 (변이) 잘 나오지 않아서 힘들어 하는 것도 있고, 소량만 나오니까 아이도 스트레스받고…”
이처럼 변비로 고생하는 어린 아이들은 매년 3percent씩 늘어 전체 변비환자의 30percent를 차지해 연령대별로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혜영 교수/고려대 구로병원]“평상시에 식습관을 잡곡이나 야채, 과일같이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요.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별로는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1.4배 많았는데 특히 20대의 경우 여성이 남성의 4.6배에 이르렀습니다.
치핵이나 치열, 치루 등 매년 치질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07년 74만 명에서 2012년 85만 명으로 매년 2.7percent씩 증가했습니다.
질환별로는 치핵이 전체 치질 환자의 80percent를 차지했고, 치열이 14%, 치루는 6percent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앵커 ▶
변비는 음식만 잘 골라 먹어도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약의 경우, 효과는 쉽게 볼 수 있지만, 남용하면 장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데요,
변비에 좋은 음식, 어떤 게 있는지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김대호 아나운서 ▶
변비에는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이 좋습니다.
청국장에 들어 있는 유용한 균들은 장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줘 변비와 설사 예방에 모두 좋은데요.
생청국장이나 청국장 가루를 하루 한 숟가락씩만 먹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말린 자두와 고구마도 변비에 탁월한데요.
말린 자두 6개 정도면 하루 식이섬유 섭취 권장량의 20percent를 섭취할 수 있는데, 물에 녹지 않는 섬유질이라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 역시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도와줍니다.
다시마는 섬유질과 칼슘이 풍부하지만 열량은 거의 없는데요,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키고 장운동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다시마는 100배의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물을 반드시 함께 마셔줘야 합니다.
반대로 바나나와 감은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 우유를 너무 많이 섭취해도 변비가 생길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앵커 ▶
변비가 심한 것 같다고 생각되면 곧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대수롭게 여기면 안 되겠습니다.
변비가 대장암을 알리는 주요 증상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 리포트 ▶
고기를 즐겨 먹었던 이 50대 여성은 변비로 고생하다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 결과 대장암이었습니다.
[대장암 환자]“변이 가늘어지고요, 먹은 만큼 나오지 않고. 그래도 변비구나 하고 자꾸 미루다가…”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의 경우 대표적인 대장암 발병 신호로 알려졌는데,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이 변비 증상을 보이는 등 변비도 대장암의 주요 증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광호/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장을 막아버릴 수 있습니다. 암이 자라면서. 그러다 보니까 변이 내려오는 게 원활하지 않아서 변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어도 50대부터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 앵커 ▶
그런데 화장실을 하루에 서너 번씩 가는 분들이 있죠.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설사 증상이 있어, 고통받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과민성 혹은 자극성 장 증후군인데, 치료법은 운동밖에 없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 리포트 ▶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심하게 배가 아프고, 갑작스럽게 변비나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에 갔다 와야만 복통이 나아진다면, 자극성 장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상엽/자극성 장 증후군 환자]“한 10년 정도 됐는데요. 시험 전날이나 발표가 있거나 하면 꼭 배 아파서 화장실 가면 설사를 하게 되더라고요.”
자극성 장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합니다.
[전성란 교수/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바쁜 생활패턴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특히 중장년층은 술이나 카페인 섭취가 늘어나면서…”
대장 내시경이나 CT 같은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치료와 예방법은 장운동을 활성화 시키는 걷기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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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보는 횟수가 너무 많아요
건강상식 대변보는 횟수가 너무 많아요 혜광 편작한의원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대변보는 횟수가 너무 많아요
하단 편작한의원
“하루에 대변보는 횟수가 너무 많아요. 기본적으로 하루에 3~4번 이상 대변을 보는데 괜찮을까요?”
대변을 보는 횟수는 아기와 성인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또 나이와 상관없이 체질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기들은 변을 보는 양상이 하루하루 달라서 하루에 5번 이상 보더라도 변이 약간 붉은 정도이고 혈변이나 점액질 대변이 아니며, 평소에 건강한 상태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성인의 경우도 하루에 2-3회 이상 대변을 보거나, 3-4일에 1회의 배변을 한다고 해도 복통이 없고, 대변을 보면서 혹은 대변을 보고 난 후에 불쾌감이 없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의 경우, 특이한 음식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하루에도 여러 번 대변을 볼 수 있으나 대변을 시원하게 쾌변을 본다면 별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대변보는 횟수만으로는 병적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대변 횟수보다는 대변을 보면서, 또는 보고 난 후에 복통이나 가스가 찬 느낌, 불쾌감 등의 증상에 따라 장의 이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평소 설사를 자주 하거나, 대변을 너무 불규칙적으로 보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혹은 먹자마자 대변을 보는 것, 배변 시 복통이나 불쾌감이 수반된다면 한의원이나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대변을 1~2일에 1회의 대변을 보고, 바나나 같은 색깔과 모양, 적당한 묽기의 대변을 본 후에 항문에 질척하게 묻지 않아야 합니다.
변기에 앉아서 5분 이내로 대변을 보고, 대변 후에는 불쾌한 기분이 들지 않아야 합니다.
대변을 보고 난 후에 대변에서 지독한 냄새가 없으며 대변이 물 위에 떠 있어야 건강한 대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변이 물 위에 뜨는 것은 음식물을 장에서 흡수하고 나머지 찌꺼기에 분해되지 않는 기름 성분까지 대변에 포함되어 배설되기 때문입니다.
장염이 없더라도, 소화기 계통이 허약하여 장의 연동운동이 원활하지 못하면 배변이 가늘고 무르게 나옵니다. 매일 1번의 대변을 본다고 해도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힘을 쓰고 쥐어짜야만 겨우 대변을 보는 경우도 장기능이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의에서는 대변을 볼 때마다 아주 힘들어하고 불편해지는 것을 ‘난변’이라고 하는데 한약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장 점막이 예민한 체질이거나 반복된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장의 활동이 빨라지면 대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변이 설사처럼 무르게 나온다고 해서 지사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장기능이 약해져서 배변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약 반복적으로 복통을 수반한 설사나 이유 없이 대변을 자주 보면서 아랫배가 불쾌하다면 한의원을 방문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 기능의 문제라면 한방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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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대변 3번이상보면, 장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대변이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하는 이유는?
“장의 이상 여부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경우, 사람은 대변을 하루 3회 이내, 일주일 3회 이상을 본다. 장에 염증이 발생하면 배변 횟수가 하루 3회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장암 등으로 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배변 횟수가 감소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대변의 모양과 색, 냄새, 진한 정도는?
“대변의 형태는 굵고 길게 나오는 바나나형이 이상적이고,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균열이 존재하는 초콜릿 바 형태도 정상 형태로 간주한다. 이러한 형태의 배변을 볼 때 소화기 불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적다. 염소똥이나 땅콩 같은 대변은 변비, 치킨너깃이나 카레와 같은 형태의 대변은 설사를 의미한다.
대변의 색이 붉거나 검은 경우 장 출혈이 동반되었음을 의심해야 한다. 회색 변은 담즙이 폐쇄됐을 때 발생하므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대변의 냄새는 장내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먹은 음식에 따라 변한다. 섭취한 음식물 중 소장에서 소화되고 남은 음식물과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은 대장에서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냄새가 발생한다. 장내 미생물은 개인마다 조성의 차이가 있고, 정상인과 질병을 가진 환자군 간 차이가 있음은 최근 많은 연구에서 잘 알려졌다.”
대변 후 통증 또는 가려움증이 느껴지면 어느 질환을 의심해야 하나?
“항문 치핵이나 치루, 치질 등과 염증성 항문질환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검사로 직장과 항문주위에 종양성 병변이나 염증성 병변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이상이 없다면 대장항문외과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술을 마시면 금방 설사가 나오는 사람은 어떤 문제가 있나?
“과민성장증후군인 경우 일부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술 자체, 또는 술과 함께 먹는 안주가 장을 자극해서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음식물에도 그런 증상이 빈번하지 하거나, 혈변·체중감소·지속적인 복통·대장암 및 염증성 장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우유를 마시면 설사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어떤 문제가 있나?
“우리나라 성인 중 약 85%는 유당분해효소가 없다. 200 300cc 이상의 우유를 마시면 배가 끓거나 배가 아프고, 변이 무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유당불내성증’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이 유제품 섭취가 필요한 경우라면 하루 200 300cc 이내로 우유를 마시거나 유당분해효소가 들어있는 우유 또는 치즈나 야쿠르트 등 발효된 유제품을 먹는 게 좋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하루에 3~4번 대변 보는 분 있으세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0.1.13 4:04 PM (59.16.xxx.16) 네번까지는 아니지만
전날 뭘 많이 먹거나 하면..
세번정도까지는 간적은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거의..하루한번 정도..;;
2. .. ‘10.1.13 4:07 PM (59.10.xxx.80) 장이 거의 직선이라서 그럴꺼에요…제 주위에 그런사람 한명 있음..
집에서 아침먹고 나가면 중간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화장실 가야하기때문에
밥 안먹고 출근함 ㅎㅎㅎ
3. ㅇㄴㄹ ‘10.1.13 4:09 PM (110.10.xxx.91) 제가 정말 묻고 싶던 질문.
저희 신랑이 하루 두번은 기본..ㅜㅠ
변 상태도 질척한 듯하고…아침에 먹으면 저녁 무렵에 확인하니..저도 병인지 싶어 대장내시경해보라고 하는데..ㅜㅠ
4. 그거… ‘10.1.13 4:09 PM (211.202.xxx.96) 민감성 대장증후군인가?(이름은 맞는지 정확치 않는데…)
전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증상 검색하다가 본거 같은데…병원도 다니고…
제주위에도 있었거든요…옛날 회사 동료…
소변뿐 아니라 대변도 자주 보게 되는 그런 대사증후군이 있더라구요…
5. 많이 먹으면 ‘10.1.13 4:10 PM (110.9.xxx.238) 많이 싸게 되어있지요.
혹시 자기양보다 많이 드시는건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그렇지만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긴 하더라구요..그런경우..
저도 조금만 먹으면 화장실 가야해요.
살은 평생 걱정해본적 없긴 해요.
6. gg ‘10.1.13 4:14 PM (218.37.xxx.193) 우리남편이랑 아들녀석이 그래요
윗분말씀대로 그런사람들 암만 먹어도 절대 살이 안찌죠
그리고… 우리남편…. 평생 방귀를 뀌어본 기억이 없다네요….ㅋ
7. 거정 ‘10.1.13 4:19 PM (114.202.xxx.244) 걱정마세요
하루 서너번 아무 이상
사람마다 다르다고 함 이상아니라고 방송에서 봈어요
8. .. ‘10.1.13 4:31 PM (211.245.xxx.135) 저 오늘만 3번쯤?? –+
변비는 원래없는사람이구요..
보통 하루에 2번이상 보는데요..
9. 그거 ‘10.1.13 4:41 PM (118.221.xxx.64) 과민성 대장증상이예요..10명중에 하나로 흔한질병이예요.
스트레스 줄이고 맘편히 갖는방법외에는 없답니다.
저도 과민성대장 중세가 있어서 조그만 신경 쓰거나 음식궁합 안 맞으면 설사도 잘하고 화장실도 여러번 갑니다.
10. … ‘10.1.13 4:56 PM (118.221.xxx.64) 그 여직원도 과민증상이예요ㅡㅡ자기가 몰라서 그렇지..
그런분들은 화장실갈 형편이 안되면 음식도 잘 못먹고 생으로 굶어요ㅠ.ㅠ
화장실 못간다고 생ㄱ가하면 배도 살살 더 아프고 윗분 말처럼 대사 장애예요
11. 소백산 ‘10.1.13 6:26 PM (119.202.xxx.55) 제가 여러번 가는데요 대장검사해보니까 장의 움직임이 다른사람보다 심하데요
그래서 느리게 운동하는 약을 주더라구요
그런데 안 먹었어요
약먹을땐 오히려 변비걸릴까봐요
장의 움직임이 활발한 사람이 있나봐요^^
12. 우리동서 ‘10.1.13 6:33 PM (121.165.xxx.150) 제 아랫동서가 하루 2~4회씩 대변을 보더라구요 ;;
명절날이나 집안행사로 시댁에 몇일씩 있다보면 가족들도 많고 ,
옛날집이라 화장실은 1개라서 불안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불편해서 변비가 생기는데 ,
울동서는 5~6시경 새벽녘에 일어나서 볼일보고 나와 쌀담궈 놓고 ,
아침먹고 상치우고, 제가 설거지 하고 있음 화장실 들어가서 볼일보고 나와요 .
저녁할쯤 되면 또 화장실가고 ,저녁먹고 잠들기전에 또 화장실가고 ..
집에서는 더 자주 그런다고 하네요 .
식구들 많은데 새벽녘 화장실 때문에 들락 거리면 민망하다고
동서네 가족들은 시댁거실서 이불깔고 자요 ㅋㅋ
성인 하루(1일)에 대변 보는 횟수 3번 4번 적정량은
성인 하루(1일)에 대변 보는 횟수 3번 4번 적정량은 얼마나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 성인이 대변을 보는 횟수가 많으면 안되나요?
많으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적절한 횟수가 있겠죠?
▶ 본인은 횟수가 얼마나 되나요?
저는 3~4회 정도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 제작한 건강정보 글입니다.
성인 하루(1일)에 대변 보는 횟수 3번 4번 적정량은
화장실은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필수요소라 할 수 있는데 의식주 중 식과 주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먹으면 싸야 하고 싸는 공간은 주로 건물 내부에 있으니까 당연히 화장실과 의식주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을 하루에 서너번 이상씩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 한번도 안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소변을 기준으로 할 때는 한번도 안가는 사람들이 없겠지만 이것은 대변 기준이며 변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2~3일 이상씩 처리를 하지 못해 곤혹을 치루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인이 하루에 대변을 보는 횟수에 대한 적정량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하루에 몇번의 대변을 봐야 정상일까?
사실 이 부분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0회가 아닌 이상 1회라도 대변 횟수에 뭔가 시작이 있다면 일단은 성공!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평균적으로 여겨지는 횟수가 1일 1회이지만 식사를 하고 화장실을 간다는게 이상한건 아니니까요. 실제로 저희 부모님이나 저나 제가 예전에 기르던 강아지 모두 식사를 하고는 화장실로 달려가곤 했습니다.
너무 많은 횟수의 들락거려도 좋지 않은데 일반적으로는 3회까지는 적정 횟수로 보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식사를 하고 화장실을 가는게 이상한건 아니죠. 그런데 문제는 식사를 하지 않는 상황에 화장실을 간다는 것입니다. 굳이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무언가를 먹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장실을 가게 되어 결국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면 장 기능의 이상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일주일에 3회 미만의 대변 보는 횟수라면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배변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증상인 변비에 가까울 확률이 높습니다. 변비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규칙적인 식습관 또는 유산균 섭취 그리고 스트레칭등으로 비교적 쉽게 고칠 수 있답니다.
성인 하루(1일)에 대변 보는 횟수 3번 4번 적정량은 얼마나 될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루에 2~3회가 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대장암 신호 ‘혈변’…하루 3번 이상 배변도 의심을
대장암 신호 ‘혈변’…하루 3번 이상 배변도 의심을 헬스조선 편집팀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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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무릎팍도사의 마지막 게스트로 김자옥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자옥 씨는 과거 대장암 투병 과정을 털어 놓으며, 힘들었던 투병생활을 고백 했다. 김자옥 씨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발견했다고 회상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 발병률 3위를 차지할 만큼 높다. 대장암 발병율은 70년대까지 국내 10위 안팎에 머물렀다가 최근에 급격히 증가했다. 연령에 있어서도 서구는 주로 60대에 발병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50대 이전의 발병률이 높으며 30~40대의 젊은층 대장암 발생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혈변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가 대장암의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정도면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다.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소화불량, 체중감소=대장암이 발생하면 암이 발생한 부위의 대장이 좁아져 소화된 음식물이 잘 통과하지 못해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난다. 이로 인해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대장암 덩어리가 커지면 장이 막혀 배가 불러오거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변비 혹은 설사=변비나 설사는 대장암의 중요한 증상이다. 대장은 길이가 약 1.5m인 길다란 관 모양이며 암이 발생하면 그 곳이 좁아져 변의 통과가 잘 되지 않아 대장의 연동운동이 방해를 받기 때문에 변비나 설사 등을 일으킨다.
▷잦은 배변=항문에서 가까운 직장 쪽에 암이 생기면 우리 몸은 직장에 대변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때문에 대변을 본 후에도 자꾸 대변을 보고 싶은 느낌, 즉 잔변감이 생기게 된다. 배변을 하루에 3회 이상 본다면 직장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혈변=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변이 나온 경우도 암일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 한다. 특히 혈변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치질로 인한 혈변의 경우 대개 2주면 멈추지만,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은 계속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병원에서 분변잠혈반응검사를 받은 50세 이상 성인 중 대장내시경을 한 결과 3percent에 해당하는 환자가 대장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이 때문에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50대부터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대장암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대장 내시경 검사다. 암이 점막층에만 있으면 내시경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용종(선종)을 제거함으로써 예방적 치료도 가능해지고 있다.
양병원 대장항문외과 장한정 과장은 “최근 대장내시경이 대중화되면서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50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고 30대라 하더라도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지속적인 혈변이나 대변습관의 변화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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