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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의 선대본부에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던 건진법사 전 모씨가 김건희씨 회사에서 고문으로 있었다는 명함이 등장했습니다.국민의힘은 직함만 줬을 뿐 일을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당은 진실을 밝히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6059_35744.html
#국민의힘 #김건희 #건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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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 대표 사임… 영부인 활동 전념할듯
대표직 사임의 법적 효력은 이날부터 발생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09년 코바나컨텐츠 설립과 함께 사내이사 겸 대표에 취임해 3년 임기로 네 차례 연임 …
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9/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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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 대표 13년만에 사임 – 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에서 공식 사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
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6/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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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 대표 공식 사임…내조 위해 폐업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이 운영하던 미술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을 사임했다. 윤 대통령의 내조를 위해 영리사업을 …
Source: information.mt.co.kr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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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 대표 사임…尹 내조 집중 – 매일경제
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 대표 사임…尹 내조 집중 – 매일경제, 작성자-최현주, 섹션-politics, 요약-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전시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8/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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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국립미술관 보석전을 자사 실적 …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47)씨가 대표인 코바나컨텐츠가 관여하지도 않은 전시를 실적으로 홍보해왔다는 의혹이 제기 …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9/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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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5년 ‘코바나컨텐츠’ 성공 비결은 문화 콘텐츠·진정성
코바나컨텐츠 김건희 대표는 미술 전공자다. 이제 청와대의 안주인 역할을 하게 됐다. 2007년 이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경영해 온 김 대표의 …
Source: www.jayupress.com
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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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나컨텐츠
[이앤피] “김건희 스페인 방문, 코바나컨텐츠 이력 비춰 예술분야 전문성 발휘 기대” [YTN라디오 이슈&피플] … 화제의 인물 김건희대표. 코바나콘텐츠의 전시기획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6/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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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코바나컨텐츠 대표
- Author: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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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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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 대표 13년만에 사임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에서 공식 사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대표직에서 13년 만에 물러났다. 대표직 사임의 법적 효력은 이날부터 발생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09년 코바나컨텐츠 설립과 함께 사내이사 겸 대표에 취임해 3년 임기로 네 차례 연임했다. 잔여 임기는 2024년 9월까지였다.김 여사는 지난 13년간 마크 로스코 전, 르 코르뷔지에 전,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등 유명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지난 2015년 미국 국립 박물관 등에서 작품을 대여해 기획한 마크 로스코 전은 그해 예술의전당 최다관객상을 받았다.지난 방한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 전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으며, 김 여사가 방한 일정에 함께하지 못한 질 바이든 여사에게 전시 도록을 방한 답례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김 여사는 윤 대통령 당선 후 내조를 위해 코바나컨텐츠를 통한 영리사업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이 회사에서 공익 활동을 이어가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윤 대통령 임기 중 문을 닫고 사실상 폐업하는 쪽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보인다.당분간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공약에 따라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 직제를 폐지한 가운데 김 여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일부 둘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앞으로 활동할 때 보좌할 기구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부속실 내에서 김 여사만을 담당하고 서포트하는 게 아니라 김 여사 업무도 같이 담당할 수 있는 직원들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 대표 공식 사임…내조 위해 폐업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5.27.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이 운영하던 미술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을 사임했다. 윤 대통령의 내조를 위해 영리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3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 여사가 이날 회사 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오늘 사임하면 법적 효력은 내일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2009년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한 후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에 취임해 3년 임기로 네 차례 연임했다. 2024년 9월까지 잔여임기가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김 여사는 코바나컨텐츠 설립 후 미술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2년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2013년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전을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점핑 위드 러브’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관람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2016년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르 코르뷔지에’전, ‘마크 로스코’전은 그해 예술의전당이 주최한 예술대상에서 전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여사 측은 코바나컨텐츠를 통해 공익 사업을 하는 방향도 고심했으나, 윤 대통령의 내조를 위해 사실상 폐업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공식활동을 보좌할 기구가 필요하다고 브리핑을 통해 이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 (대통령실에는) 과거 영부인을 담당하던 제2부속실이 없다”면서 다만 “앞으로 활동할 때 (김 여사를) 보좌할 기구가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속실 내에서 김 여사의 업무도 같이 담당할 수 있는 직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이 운영하던 미술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을 사임했다. 윤 대통령의 내조를 위해 영리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3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 여사가 이날 회사 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오늘 사임하면 법적 효력은 내일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2009년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한 후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에 취임해 3년 임기로 네 차례 연임했다. 2024년 9월까지 잔여임기가 남아있는 상황이었다.김 여사는 코바나컨텐츠 설립 후 미술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2년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2013년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전을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점핑 위드 러브’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관람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2016년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르 코르뷔지에’전, ‘마크 로스코’전은 그해 예술의전당이 주최한 예술대상에서 전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김 여사 측은 코바나컨텐츠를 통해 공익 사업을 하는 방향도 고심했으나, 윤 대통령의 내조를 위해 사실상 폐업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한편,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공식활동을 보좌할 기구가 필요하다고 브리핑을 통해 이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 (대통령실에는) 과거 영부인을 담당하던 제2부속실이 없다”면서 다만 “앞으로 활동할 때 (김 여사를) 보좌할 기구가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부속실 내에서 김 여사의 업무도 같이 담당할 수 있는 직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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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 대표 사임…尹 내조 집중
김건희 여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에서 공식 사임했다.코바나컨텐츠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대표직에서 13년 만에 물러났다. 대표직 사임의 법적 효력은 이날부터 발생했다.김 여사는 지난 2009년 코바나컨텐츠 설립과 함께 사내이사 겸 대표에 취임해 3년 임기로 네 차례 연임했다. 잔여 임기는 2024년 9월까지였다.김 여사는 지난 13년간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며 마크 로스코 전, 르 코르뷔지에 전,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등 유명 전시를 기획했다.지난 2015년 미국 국립 박물관 등에서 작품을 대여해 기획한 마크 로스코 전은 그해 예술의전당 최다관객상을 받기도 했다.지난 방한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 전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으며, 김 여사가 전시 도록을 방한 답례 선물로 전달했다.다만 김 여사는 윤 대통령 당선 후 내조를 위해 코바나컨텐츠를 통한 영리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국립미술관 보석전을 자사 실적으로 홍보 의혹
2008년 ‘까르티에 소장품전’ 관련
미술관 쪽 “4년 전부터 코바나컨텐츠 이력 삭제 요구”
코바나, 관련 이력 잠시 내렸다가 다시 올리길 ‘반복’
김건희 “2년 전 삭제했고 지난해 누리집도 닫은 상태”
2019년 검찰총장 임명 당시 윤석열과 김건희. 청와대사진기자단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47)씨가 대표인 코바나컨텐츠가 관여하지도 않은 전시를 실적으로 홍보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회사 누리집의 실적 목록에 처음 만든 기획전으로 표기된 ‘까르티에 보석 소장품 전(2008년)’에 대해, 프랑스 명품회사 까르티에와 전시를 공동주최했던 국립현대미술관이 코바나컨텐츠 및 김 대표는 당시 전시와 어떤 관계도 없다는 공식 해명을 최근 내놓은 것이다. 코바나컨텐츠는 전시가 끝난 시점인 2009년 9월 김건희씨가 사내 이사로 취임하면서 출범한 회사다.
가 최근 코바나컨텐츠와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취재한 결과 코바나컨텐츠는 회사 누리집에 지난 2008년 4월22일부터 7월1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산하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렸던 ‘까르티에 소장품전’을 자신들이 기획한 주요 전시 목록 첫 자리에 올려놓고 홍보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미술관 쪽은 까르티에 전의 전시 기획·준비과정에서 코바나컨텐츠 쪽이 관여한 부분이 없다고 지적하며 누리집에서 관련 부분을 빼라고 계속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코바나 컨텐츠의 누리집에 나오는 2008년 까르티에 소장품 전 관련 내용.
미술관은 이와 관련해 이달 초 경위 설명을 요청한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실에 당시 전시기획을 맡았던 학예관과 기획운영단장을 보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알렸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이들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까르티에가 공동주최한 전시로서 우리 미술관은 코바나컨텐츠와 전시 관련한 업무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미술관 관계자들은 “사업을 진행할 당시에는 김건희 얼굴도, 코바나의 존재도 전혀 몰랐다. 코바나컨텐츠의 누리집이나 소개 기사에 해당 전시 이력이 언급된 것과 관련해 최근 3~4년간 전시 이력 삭제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코바나컨텐츠 쪽은 요청 직후 잠시 ‘까르티에 소장품전’ 관련 이력을 내렸다가 이후 다시 올리는 과정을 되풀이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과거 언론 매체에서 김씨와 코바나컨텐츠를 언급한 기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누리집에 소개된 전시 실적을 토대로 2008년 까르티에 소장품전이 첫 기획전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김씨가 이런 사실을 부인한 적은 없다고 김 의원실 쪽은 밝혔다.
김 의원실에서 입수한 국립현대미술관 자료를 보면, 까르티에전은 2006년 12월에 처음 개최를 검토하기 시작해 이듬해 중장기 전시기획 회의를 통해 2008년 개최가 확정됐다고 되어 있다.미술관 담당자에 따르면 해당 전시는 프랑스 ‘까르티에 재단’을 통해 의뢰가 들어왔다.이후 미술관과 ‘재단’의 공동 주최 협약을 통해 큐레이팅 및 실무가 진행됐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등기상으로 코바나컨텐츠 쪽이 2009년 인수한 홍보대행사 ㅈ사가, 그 전해 ‘까르티에 재단’ 쪽과 별도 계약을 통해 전시 홍보 관련 일부 용역을 수행했으나, 전시기획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었으며 어떤 종류의 협업이나 관여도 없었다고 미술관 쪽은 밝혔다. 윤범모 관장은 “대관을 준 것도 아니고, 우리 미술관이 까르티에의 작품 협조를 받아 자체 기획했던 전시다. 외부 업체가 관여할 여지가 없는데도, 내렸다 다시 올리면서 자사 전시로 계속 소개하는 건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건희 대표는 와의 통화에서 “당시 까르티에 전에 관여한 업계 인사한테서 함께 전시를 준비한 홍보대행사를 추천받았으며 이 회사의 전시 경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신생사였던 코바나컨텐츠가 인수해 누리집 경력에 포함시킨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1일까지도 코바나컨텐츠 누리집에 ‘까르티에 소장품’ 전시 실적이 기재돼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미술관 쪽에서 전시업계 지인들을 통해 삭제를 요구해 재작년에 까르티에 전시 내용을 내렸다”며 “지난해 2월 공식 누리집도 닫은 상태인데 21일까지 초기 누리집이 남아 있었던 이유는 모르겠고, 지속적으로 (허위 홍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악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바나 컨텐츠 누리집에 나오는 전시 실적 목록. 2008년 열린 까르티에 소장품전이 첫 머리에 소개되고 있다.
노형석 이정규 기자 [email protected]
설립 15년 ‘코바나컨텐츠’ 성공 비결은 문화 콘텐츠·진정성
코바나컨텐츠 설립자·대표 김건희. /2015년 DBR 인터뷰에서
코바나컨텐츠 김건희 대표는 미술 전공자다. 이제 청와대의 안주인 역할을 하게 됐다. 2007년 이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경영해 온 김 대표의 이력과 라이프 스타일이 역대 영부인들 가운데 단연 이채를 발한다. 스스로 기업체를 설립해 15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것은 나름의 전문성·사회성을 증명한 셈이다.
대체로 현모양처형 영부인을 기대하는 한국인들이 많으나, 모든 세대에 적용될 사항은 아니다. 윤석열 당선자가 후보 시절 예능프로들을 통해 선보인 ‘요리솜씨’ ‘가정내 관계성’등은 부부의 역할분담에 대한 통념을 흔들며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앞으로 5년간 대통령 영부인으로서 김 대표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예술 관련 전시회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기업이란 한 나라 문화산업의 중요한 일부를 차지한다. 안목과 실력, 수완 없이 해낼 수 없는 사업이다. 2008년 설립 이래 코바나컨텐츠가 성공시킨 굵직한 전시회들은 그 의의와 잠재력을 보여준다.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展)’ ◇2009년 ‘앤디워홀, 위대한 세계전’ ◇2010년 뮤지철 ‘미스사이공’ ◇2010년~2011년 ‘색채의 마술사 샤갈’ ◇2012년~2013년 ‘에펠탑의 페인트공, 마크리부 사진전’ ◇2012년~2013년 ‘불멸의 화가 ∥ 반고흐 in 파리’ ◇2013년 ‘皮影(피영)전’ ◇고갱: ‘신화 속으로의 여행’ ◇2013년~2014년 ‘점핑 위드 러브–세기의 인물과 날다, 필립 할스만 사진전’ ◇2015년 ‘마크 로스코전’ 등, 모두 주목을 받았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일류가 아니면 사람을 속이는 것”, “양질의 컨텐츠야말로 문화사업의 요체”라던 발언이 부끄럽지 않은 이력이다.
이들 전시회 중 김 대표는 자신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회로 ‘점핑 위드 러브’ 즉 ‘필립 할스만 사진전’를 꼽은 바 있다. “유명 화가의 이름을 내건 명화전이 아니었으나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고 본다.” 그림 전시회에 비해 사진전을 좀 낮춰 보는 경향, 그 통념을 깼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사진을 보고 깊은 의미를 느끼며 눈물까지 흘렸다. 관람객 수보다, 진정으로 감동했다는 분들 때문에 나 역시 감동을 받았다”, “용기와 희망 ‘새로운 도약’을 은유하는 ‘점프’,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대한민국 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마크 로스코전’은 관람객의 숫자나 평단의 반응뿐 아니라, 국내 역대 최고의 보험료(2조5000억원)도 화제가 됐다. 김 대표 자신이 가장 자부심을 느낀 전시회라는 점이 더 중요할지 모른다. “작가의 이름값보다, 우리나라에 어떤 정신적인 기운을 불어놓고 싶었다”고 한다. “작가들의 그림을 보면 어떤 형상이 있는데 로스코는 그걸 다 뭉개버렸다. 자기 그림을 형상으로 해석하지 말라는 얘기다.”
당시 한국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로 하는 게 ‘위로’ ‘치유’라고 본 김대표는 로스코의 그림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리고 예술의전당 전시 때, 영성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분위기의 ‘예배당’ 풍의 전시실에서 명상하듯 로스코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2015년 DBR(동아 비즈니스 리뷰)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비롯한 예술 전반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 예술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단순 전시 기획을 넘어 문화사업 전반에 관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만드는 것이다. 방향이 분명했기에 목표와 비전도 분명했다. 단순히 기업의 생존을 넘어 스스로가 원하는 사업의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신진 아티스트 발굴, 출판·전시·공연·홍보·문화레스토랑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계획해왔다.” 일반적인 문화 관련 기업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김 대표는 “매출 비중과 업무 편중도 면에서 전시회 기획이 가장 많지만 나머지 사업 또한 이익을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 대표 자신이 말하는 코바나컨텐츠 성공비결은 ‘문화콘텐츠와 사람에 대한 진정성’이다. “사람들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게 진정으로 가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즉 사업을 벌일 때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는 기준이 바로 ‘작품의 수준’, ‘국내 전시가 이미 있었나 혹은 몇 번이나 있었나’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샤갈전은 국내 최초가 아니었으나 크게 성공했다. “샤갈의 정신과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내는 작품을 가져오려 했다. 작가마다 전성기의 그림, 쇠퇴기의 그림이 있다. 아무리 이름 있는 작가라도 작품 가치가 덜하다 판단되면 들여오지 않는다.” 김 대표의 전문가적 프로 의식이 잘 드러난다.
“전시회 역시 어떤 식으로든 후대에라도 평가를 받을 터라 작품의 수준이 낮으면 기획이든 투자든 손을 뗀다.” 모든 게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았다. 세계적 사진작가 피터린드버그 전시회는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취소됐다. “광고사진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 본인이 작가주의 전시를 원했다. 어렵게 작가를 설득해 거의 유치 확정이었으나 이런 의견 차이로 끝내 무산됐다. 손해가 컸지만 모두 감수했다.”
좋은 게 무엇인지 알아야 좋은 것을 소개할수 있다. 당연한 이치다. 그래서 김 대표는 국내외 박물관 및 공연장·전시회를 수없이 다닌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 관람, 인문학·경영철학 가리지 않고 책을 많이 읽으려 애쓴다. 풍부한 상상력과 높은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다.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 작은 경험이라도 교훈·영감·아이디어를 얻고자 늘 생각한다.” 기발함이란 이같은 노력으로 키워진 저력에서 나오는 법이다.
김 대표가 해당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을 짐작하게 해준다. “뭔가 역발상적인 것들은 늘 효과가 있다. 전시회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여주고자 한다.” 예를 들어 김 대표는 오드리 햅번, 마릴린 먼로, 그레이스 켈리의 사진을 한 곳에 전시한 적이 있다. ‘사랑에 철저하게 패배한 아름다운 세 여인’이라는 제목과 관련 설명을 붙였다.
미모·명예 다 가진, 세상에 남부러울 것 없을 듯한 세계적 미녀 배우들에게 뜻밖의 해석을 더한 것이다. 김 대표는 필립 할스만의 렌즈로 찍힌 그녀들의 전성기 자태와 자신이 첨부한 스토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고 회고한다.
대통령 선거전 동안 김 대표를 향해 제기됐던 ‘전시이력 허위’의혹은 뭘까? 2008년 까르띠에와 국립현대미술관 명의로 진행된 ‘까르띠에 소장품전’사례다. ‘맨인카후스’와 코바나컨텐츠가 홍보대행계약을 맺었고, 이후 2009년 포괄적 영업양수도계약 및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맨인카후스의 전시기획 및 홍보대행 영업 이력까지 코바나컨텐츠로 귀속된 것이다.
2020년 초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 전시회 관련 내용은 코바나컨텐츠 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 “문화예술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주관해왔다. 실적이나 이력을 부풀릴 이유가 없다.” 코바나컨텐츠 측의 해명이었다.
코바나컨텐츠 기획-전시 이력. /코바나컨텐츠
2015년 코바나컨텐츠의 기획 전시회로 큰 성공을 거둔 ‘마크 로스코 전’. 작품 보험금이 우리나라 역대 전시회 최고액(2조5000억원)으로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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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건진법사’ 코바나컨텐츠 고문 활동‥김건희 측 “직함만 줬을 뿐” (2022.01.25/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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